2019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 매매 0.16%하락, 전세 0.22%하락

▲ 2019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 -0.16%]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6% 하락했다. 수도권(-0.23%→-0.17%) 및 서울(-0.18%→-0.11%)은 하락폭 축소, 지방(-0.18%→-0.15%)도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3%→-0.08%), 8개도(-0.21%→-0.19%), 세종(-0.61%→-0.30%))됐다.

(수도권) 대출규제, 세제강화, 공급 확대(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5.7))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 정책 기조 유지로 투기수요 감소하고 매도-매수자간 희망 거래가격 격차 확대로 매물 누적되며 서울·경기·인천 모두 하락세 지속

(서울 강북14개구) 성동구(-0.44%)는 급매물 누적되는 행당·금호동 등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 확대, 노원구(-0.06%)는 상계·월계동 등 재건축 단지 위주로 급매물 누적되며 하락, 동대문구(-0.04%)는 상승피로감 및 신규 입주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며 모든 구에서 하락

(서울 강남11개구) 강남4구(-0.20%)는 대체로 보합 내지 하락세 지속되고 있으나 하락폭이 컸던 일부 랜드마크 단지에서 저가 급매물 소진되며 하락폭 축소, 동작구(-0.16%)는 신규 입주 있었던 흑석·상도동 위주로, 강서구(-0.15%)는 투자수요 감소한 마곡·내발산동 위주로 하락

(지방) 5대광역시 중 대전·대구는 지역별로 상승·하락 혼재하는 가운데 신규분양 호조, 정비사업 진행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광주는 매물적체, 상승 피로감 등으로 하락 전환됐고, 그 외 지방은 신규 공급 및 기반산업 침체 등으로 강원·울산·충북·세종·경남 등 하락세 지속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 : -0.22%]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22% 하락했다. 수도권(-0.34%→-0.21%) 및 서울(-0.21%→-0.10%)은 하락폭 축소, 지방(-0.24%→-0.23%)도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7%→-0.14%), 8개도(-0.26%→-0.27%), 세종(-1.64%→-0.80%))됐다.

(수도권) 전반적으로는 누적된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 지속되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봄 이사철 수요 등으로 교통·학군 등 주거환경 양호한 일부 지역은 상승하며 서울·인천·경기 모두 지난달 대비 하락폭 축소

(서울 강북14개구) 중(-0.13%)·용산구(-0.16%)는 노후주택 수요 감소로 하락폭 확대되었으나, 성북(-0.04%)·강북구(-0.06%)는 신규 입주물량 소화로, 마포구(-0.11%)는 신축 내지 역세권 주택 수요 증가로 하락폭 축소되는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폭 축소

(서울 강남11개구) 송파구(0.16%)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세 지속되는 가운데, 그 외 강남구(-0.07%), 양천구(-0.18%), 동작구(-0.17%)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신규 입주물량 소화, 봄 이사철 수요 등으로 하락폭 축소

(지방) 신규 입주물량 등 공급 부족하거나 주거 선호도 높은 일부 지역은 상승하였으나, 대다수 지역은 누적된 신규 입주에 따른 수요자 우위 지속,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하방압력 등으로 하락세 지속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 : -0.12%]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12% 하락했다. 수도권(-0.10%→-0.10%)은 하락폭 유지, 서울(-0.06%→-0.04%) 및 지방(-0.14%→-0.13%)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1%→-0.10%), 8개도(-0.16%→-0.15%), 세종(-0.33%→-0.25%))됐다.

(수도권) 서울은 신규 입주물량 감소 및 출퇴근 수요 등으로, 인천은 개발기대감 있는 지역이나 역세권 중심으로 월세수요 증가하며 하락폭 축소. 경기는 대부분 지역이 봄 이사철 수요 등으로 하락폭 축소되는 가운데, 입주물량 해소된 지역(광명, 안산 등)은 상승하고 신규 입주물량 누적 지역(평택, 오산 등)은 하락

(지방) 울산·경남 등은 입주물량 증가 및 지역산업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세 지속되었으나, 전남은 일부 직주근접 지역을 중심으로, 대전은 거주여건 양호하거나, 학군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전체적으로 지난달 대비 하락폭 축소

※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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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감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