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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2년 09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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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9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도 성묘와 벌초 행렬이 이어져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하겠는데요.
다만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주보단 교통량이 감소하겠고 태풍 이동경로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겠는데 정체를 피해서 아예 금요일 밤이나, 토요일 이른 새벽에 출발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요즘 충청 이남 지역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은데요.
경부선은 남사 진위 부근에서 정체 나타나, 낮 12시에는 북천안과 옥산분기점 등 충청권 지나기 어렵겠고요.

중부선은 호법분기점이 가장 먼저 밀리겠는데 오전 11시 쯤에는 다른 노선에서 중부선으로 갈아타시는 분들이 많아서 분기점을 중심으로 답답하겠습니다.

이렇게 토요일 정체가 심하다 보니, 일요일 지역 간 소요 시간도 길어지겠는데요.
특히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40분으로, 원활할 때보다 2시간 10분이나 더 걸리겠습니다.

경부선은 안성분기점에서 정체 시작돼, 점차 옥산과 북천안, 수원신갈 부근이 답답하겠는데 이 정체는 밤 11시가 돼서야 풀리겠고요.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에서 정체 나타나 저녁에는 당진분기점부터 서평택지나 팔탄분기점까지 길게 막히겠습니다.

이번 추석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만큼 사고 위험도 높겠죠?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동안의 교통사고 사망원인을 보니까, 졸음과 주시태만이 가장 많았고요.
핸들 과대조작과, 역주행 등 운전 미숙으로 발생하는 사고도 증가했습니다.
안전운전에 더욱 힘써서 즐겁고 풍요로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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