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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2년 08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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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8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죠.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말에는 벌초 차량들이 많겠고, 여기에 주말 나들이 차들도 더해져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하겠습니다.

평소에 비해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2~30만 대씩 차들이 증가하겠는데요.

최근 주말 동안 강원도 가기가 어려웠다면 이번 주는 충청 이남 지역 향하는 차들이 많겠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이나 걸리겠는데, 평소보다 2시간 20분은 더 여유를 두셔야겠습니다.

긴 시간이 걸리는 경부선은 천안분기점 정체가 먼저 시작되겠는데요.

낮 12시에는 천안뿐만 아니라 청주 지역 지나기도 많이 버겁겠고요.

서해안선 이용하신다면 송악 부근에서 정체 나타나 점차 서해대교 건너기가 어렵겠습니다.

팔곡분기점부터 발안 지나 송악까지 긴 구간 답답하겠습니다.

​일요일 교통 상황도 예측해봤습니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5시에 절정을 보이겠고. 자정이 다 돼서야 풀리겠습니다.

따라서 정체가 시작되는 오전 10시 전이나, 아예 저녁 식사 후 출발하는 게 낫겠습니다.

경부선은 남사진위 부근에서 정체 시작돼, 오후 5시에는 남청주와 천안분기점 등 충청권 지나기가 어렵겠고요.

강원지역에서 돌아오는 영동선의 경우, 면온 부근에서 정체 나타나 오후 5시에는 여주와 양지 사이로 30km나 막히겠습니다.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사람만큼이나 자동차도 힘든 요즘인데요.

이번 주 벌초나 성묘를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실 계획이라면 반드시 자동차 점검 해주셔야겠습니다.

냉각수 상태는 물론이고요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타이어까지 꼼꼼히 살피셔서 사고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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