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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2년 03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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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3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3월의 시작, 입학이다 개학이다 해서 분주하게 보낸 분 많으시죠? 
게다가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이미 나들이 다녀오셨다면 이번 주말엔 쉼을 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말 교통량은 지난 주말보다는 적고 평소 주말보다는 살짝 많은 정도의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평소 주말과 비슷한 혼잡이라 지역 간 예상 소요시간 역시 많이 길어지진 않겠는데요.
다만 그중에는 강원도 향하는 길이 좀 더 어려워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3시간 30분으로 안 밀릴 때보다 50분가량 더 걸리겠습니다.

어느 구간 지나기가 특히 답답할까요?
경부선은 오전 8시에 오산에서 밀리기 시작해 신갈과 오산, 천안 부근에서 혼잡 예상되고요.
영동선은 8시쯤 안산에서 정체 나타나 마성과 원주 부근에서는 각각 10km 가량 정체가 길어지겠습니다.

나들이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길, 일요일 언제 출발해야 덜 막힐지 궁금하다면 이 그래프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체가 낮 12시를 시작으로 오후에 집중돼있고, 특히 오후 4시쯤 최고점을 찍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전 11시 이전이나 아니면 오후 4시 넘어서 출발하는 게 더 수월하겠습니다.

가장 긴 정체는 서울양양선에서 나타나겠는데요.
오후 1시에 서종을 시작으로 특히 설악에서 화도 통과가 제일 어렵겠고요.
경부선의 정체는 오후 1시에 오산 부근에서 나타나 목천과 안성 등 평소 주말에 자주 밀리던 곳 위주로 혼잡 예상됩니다.

춘곤증의 계절 봄이 시작됐습니다. 
그 별칭에 걸맞게 3월 교통사고 사망원인의 76%는 바로 졸음 및 주시 태만이었는데요.
이는 연평균에 비해서도 8%나 높은 수치입니다.
졸음으로 인한 사망사고 위험이 특히 높은 때라는 경각심 견지하시고 졸릴 땐 꼭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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