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2년 02월 넷째 주

반응형
▲ 2022년 02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이번 주말은 삼일절 징검다리 연휴와 이어지죠?
토요일부터 나흘 동안 쉬는 분도 계실 텐데요.
큰 추위도 없을 거란 예보에 따라 고속도로에는 나들이 차량 많아지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평소보다 40만 대가량 늘어나 꽤 혼잡하겠습니다. 

이 혼잡 정도는 시간대별로 달라지겠죠? 
토요일 지방 방향, 오전 시 무렵 정체가 시작됐다가 오전 동안 혼잡 길이가 열 배 가까이 급증해 낮 12시쯤에는 최고점을 찍겠습니다.
그러니까 오전 8시 전에 일찍 출발하거나 아니면 아예 오후 2시 이후로 늦추는 게 낫겠습니다.

이번 주말, 경부와 영동선 지나기가 특히 어렵겠습니다.
경부선은 오전 8시쯤 오산에서 밀리기 시작해 천안 일대 정체가 가장 길겠고요.
영동선도 7시쯤 부곡에서 정체 나타나 용인과 이천 부근의 혼잡이 예상됩니다.

나들이 갔다 돌아오는 길은 어떨까요?
징검다리 연휴라 서울 방향 이동량 분산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일요일 오후 시간대가 가장 붐비겠습니다. 
서울까지 안 밀릴 때보다 대체로 한 시간 가까이 더 걸리겠는데요.
그중에서도 양양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40분으로 원활할 때의 두 배, 그러니까 1시간 50분이나 더 소요되겠습니다.

어디가 막히길래 그러나 싶으시죠?
서울양양선은 오후 1시쯤 강촌을 시작으로 인제와 설악일대 정체가 길어지겠고요.
영동선은 낮 12시쯤 면온을 시작으로 특히 대관령에서 동둔내 사이 혼잡이 심하겠습니다.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더 간편하게 비대면으로도 납부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앱과 하이패스 홈페이지를 통해선데요.
앱 설치나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전화로도 가능하니까, 편리하게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