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11월 첫째 주

▲ 2021년 11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주말 나들이 계획한 분 많으시죠?
위드코로나 후 맞이하는 첫 주말이자 또 막바지 단풍철입니다.
예보는 교통량 등 종합적인 상황을 예측해서 혼잡 정도를 다섯단계로 나누는데 이번 주말은 그중 네 번째 단계인 “매우혼잡”수준의 정체 예상됩니다

토요일 지방방향,많이 막힌다면 안 밀릴때보다 소요시간이 두배 가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4시간, 대전까지는 3시간 10분까지도 감안해서 출발시간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답답한 구간은요.
경부선이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안성에서 옥산분기점 까지고요.
영동선은 신갈분기점에서 양지, 덕평에서 이천 구간으로 전망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비예보가 있어서 당일치기로 토요일에 올라오는 분도 많을텐데요.
귀경정체는 오후 6시쯤이 가장 심하겠고 밤 10시에 해소되겠습니다.

다음은 일요일 상황입니다.
혼잡그래프를 보면 전형적인 평소일요일 패턴이죠.
정체는 주로 오후에 나타나겠고 5시쯤이 가장 어려웠다가 밤 11시 이후에 풀리겠습니다.

단풍이 비교적 최근 시작된 충청이나 호남지역 다녀오는 분도 많겠죠?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 발안에서 팔탄분기점 구간 경부선은 청주분기점에서 목천, 북천안에서 오산 구간으로 귀경길 최대 혼잡 예상됩니다.

안전띠의 올바른 착용법 알고 계신가요.
어깨띠는 어깨 중앙에, 허리띠는 배가 아닌 골반에 위치해야 맞고요.
단 임산부의 경우에는 띠가 최대한 배에 닿지 않도록 가슴사이와 허벅지쪽을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안전띠는 성인 사이즈라 영유아나 어린이가 착용시 오히려 2차 상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요.
꼭 카시트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