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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캠코 공매 2024년 10월 14일 7,799억원 규모 2,458건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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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7,799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공매를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이번 공매는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가 압류한 다양한 재산들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온비드 입찰물건

 

 

특히 이번 공매는 감정가 대비 저렴한 물건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자산을 확보할 기회로 여겨집니다. 공매에 참여하기 전에는 온비드 사이트와 앱을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물의 위치와 권리관계 등을 철저히 검토한 후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매각예정 물건
▲ 주요 매각예정 물건

7,799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2,458건 매물 소개

이번 공매에서는 총 2,458건의 매물이 입찰에 부쳐집니다. 토지와 주택 등 다양한 부동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임야가 1,37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거용 건물로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아파트와 주택을 포함해 총 441건이 공매에 나옵니다.

 

또한, 감정가의 70% 이하로 매각되는 물건이 1,207건이나 되어 경제적으로도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매물 중 일부는 상업용 건물과 특수용 건물도 포함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실수요자들은 현장조사와 공부 열람을 통해 매물의 상태와 권리분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공매 입찰 시 주의사항

  • 권리분석 철저: 공매 물건에 대한 소유권, 사용권 등 권리 관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미등기 부담 등 숨겨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공부 열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명도책임: 공매 물건에 임차인이 있는 경우 입찰 후에도 임차권을 승인해야 하는 명도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입찰 전 임차인 존재 유무와 임차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명도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 입찰 취소 가능성: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공매 직전까지 입찰이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공매 일정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입찰 전 해당 물건의 공매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입찰 전 현장 조사: 사진이나 설명만 보고 입찰하기보다는 반드시 현장 조사를 통해 물건의 실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건물의 경우 구조적 결함, 수리 필요 부분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투자 목적과 재정 계획: 공매 물건을 투자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시장 상황, 수익성, 관리비용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입찰뿐만 아니라 세금, 공과금 등 부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재정 계획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
  • 캠코 압류재산 공매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의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입찰 전 충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 성공적인 거래를 위한 첫걸음이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온비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

 

※ 상기물건은 세금납부,송달불능 및 기타 사유로 인해 취소될 수 있음

※ 공매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지적부상 하자나 행정상의 규제 또는 품질, 수량 등의 상이에 대하여 입찰자 책임하에 공부열람, 현지답사 등 확인 후 공매에 참가하여야 합니다.

※ 입찰물건목록 및 정보는 온비드( http://www.onbid.co.kr )부동산(동산)→공고→캠코압류재산참고

※ 온비드콜센터:1588-5321

 

캠코 압류재산 공매예정물건(10.17개찰).xls
0.48MB

 

출처: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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