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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지엠·기아·포르쉐 총 3개사 3개 차종 15,812대 제작결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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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트랙스 크로스오버,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운전자가 경고등 및 지시등을 확인 할 수 없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

쏘울 EV,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P단으로 주정차 시 브레이크 자동잠금기능 미반영)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려 사고가 날 가능성

포르쉐 911,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야 할 사고에도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어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 등 자동차 제조사들이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라 3개 차종 1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지엠 트랙스

한국지엠이 2022.12.28.~2023.07.05 제작한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11월 2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있다.

▲ 한국지엠 트랙스 크로스오버


기아 쏘울 EV 

기아가 2014.04.16.~2018.09.07 제작한 쏘울 EV 6,106대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주정차 시 차량이 밀려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특히,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P단으로 주정차 시 브레이크 자동잠금기능이 미반영되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기아 쏘울 EV


포르쉐 911

포르쉐코리아에서 2020.03.09.~2022.07.28. 제작하여 수입·판매한 911 79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야 할 사고에도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어, 12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 포르쉐 911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여 확인할 수 있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는 각 제작사에서 안내하는 시정방법에 따라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다만,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제작결함을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제작자 및 수입자에 대한 리콜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는 정기적으로 자동차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리콜 대상 차량은 신속히 시정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www.car.go.kr, 080-357-2500]

 

 

 

 

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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