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리콜 2024년 5월 8일, 현대·기아·랜드로버 등 11개 차종 7,738대

현대, 기아, 랜드로버, 폭스바겐 등 4개 자동차 제조업체가 11개 차종 7,738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시정조치)를 진행합니다.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 운전자 지원 앱 소프트웨어 오류 등이 리콜 사유입니다.

 

현대, 기아, 랜드로버 등 4개사 11개 차종 7,738대 자발적 리콜

안전 운전을 위해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통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리콜 진행 시점 및 내용을 확인하세요.

 

현대, 기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 리콜

리콜 대상 차종 및 대수: 현대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
리콜 사유: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
결함 내용: 주행 중 시동 꺼짐 및 차량 정지 가능성
리콜 진행 시점: 2024년 5월 13일 (월)

 

재규어랜드로버: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 리콜

리콜 대상 차종 및 대수: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등 2개 차종 (329대)
리콜 사유: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
결함 내용: 후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작동 불가능
리콜 진행 시점: 2024년 5월 13일 (월)

 

폭스바겐: 운전자 지원 앱 소프트웨어 오류 리콜

리콜 대상 차종 및 대수: 투아렉 3 3.0 TDI (623대)
리콜 사유: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
결함 내용: 원격 주차 중 반전 기능 장애물 감지 불가능
리콜 진행 시점: 2024년 5월 22일 (수)

 

맺음말

현대 사회는 자동차 의존도가 매우 높아져, 안전 운전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매년 수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이 중 상당수가 자동차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동차 결함은 사고 위험을 증가시키고,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 리콜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자발적 리콜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결함을 발견했을 때, 소비자에게 안내하고 시정 조치를 하는 제도입니다.

리콜 제도는 안전 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가 리콜 정보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리콜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리콜 참여를 독려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리콜 대상 확인 방법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리콜 대상 차량은 무상으로 시정조치가 이루어지며, 제조사 또는 수입사가 직접 연락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출처: 국토교통부

[리콜] 기아·현대·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 총 4개사 43개 차종 20여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