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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결과, 91.6% 긍정적 감성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숲인 도봉산이 도시민들의 정서적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도봉산 관련 게시글 2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도시민들의 91.6%가 도봉산에 대해 긍정적 감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긍정적 감정은 호감(87.5%), 기쁨과 흥미(12.5%)로 세분화됐으며, 호감은 도봉산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쁨과 흥미는 등산, 산책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도봉산을 경험하면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성학 임업연구사는 "숲은 도시민들에게 정서적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도시민들이 숲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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