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씨

[날씨예보] 2020년 02월 15일 토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반응형

 

2020년 2월 15일 17시 발표된 날씨예보17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동풍 유입으로 강원북부 동해안에 그리고 기압골 전면으로 강수대가 유입되면서 서해도서지역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동쪽 강수는 동풍이 점차 서풍으로 바뀌고 육풍 강화되면서 동해상으로 물러나 약화 되겠고요. 점차 발달한 구름대가 내륙으로 다가오면서내일까지 전국의 강수가 예상되는데요.

 

먼저 동네예보를 통해 월요일까지의 날씨 예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발달한 강수 구름대가 접근하면서 충청도와 전라도에서 시작된 강수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강수가 이어지겠고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 하면서 늦은 오후부터 충청이남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예보를 알아보기 위해상층의 구름 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시베리아에서 강한 찬 공기가 중국 북부로 남하하면서찬 공기를 가진 기압골이 위치에 있는데요. 그 전면으로 발달한 구름대가 분포하고 지상의 저기압의 주변으로 발달한 구름대가 분포하면서 이 두 구름대가 합쳐져 더욱 발달하면서 전국에 내일 오전까지 5~20mm의 다소 많은 강수가 예상 되고 있고요. 기압골 후면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내일 새벽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강원산지에 최고 15cm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 최고 7cm 그리고 충청도와 전라도에도 5cm 내외에 다소 많은 적설이 예상되어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산지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 되겠습니다. 하지만 기압골의 이동속도와 대기 하층의 미세한 기온 변화에 따라 눈이 내리는 지역과 적설 변화의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예보를 꼭 확인하셔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후면 찬 공기 유입으로 인해내일 예측 구름 영상을 보면 서해상으로 해기차에 의한 구름대가 만들어지고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월요일까지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한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많은 눈이 예상되어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이 지역으로 대설 특보 발표 가능성이 높으니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고 특히, 산행 하시는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일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많은 눈이 쌓이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나들이 하시는데 주의하시고 월요일 출근길 차량 운행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동쪽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1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하였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강한 찬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떨어지면서내일은 오늘과 비교하여 15도 내외로 떨어져 급격한 기온하강이 예상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내일 낮부터 당분간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월요일까지 예측되는 기상 특보를 통해 위험기상을 정리해보면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을 포함한 경기북부 강원영서 강원산지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되었고 다시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충청이남 서쪽 지역에 많은 눈이 예상되어 이 지역으로 모레 새벽이나 아침 사이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많겠으니 추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셔서 대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내일 오후부터 발달한 기압골이 지나고 후면으로 강한 한기가 남하 하면서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예측 되니시설물 관리 등 강풍에 대비하시고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예측 되니해상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 예보 예보 분석관 김소형 이였습니다.



출처: 기상청


웹드로우 무료홈페이지03번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