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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이용 중 지정차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7.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4% 대비 약 1.7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정차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공사 경고,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으로 발생한 사고 사율 1.7배 상승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 중 지정차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7.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4% 대비 약 1.7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경고했다. 도로공사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정차로를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치사율 약 1.7배↑, 위반시 대형 추돌사고 발생 위험 증가
지정차로 위반 시 치사율이 약 1.7배 상승하며, 특히 대형차량이 지정차로를 위반할 경우 대형 추돌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달 동안 도로공사는 경찰청과 협력하여 7,676건의 지정차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도로공사의 당부,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지정차로 규정 준수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 소형차는 왼쪽 차로를 주행해야 하며, 1차로는 앞지르기 시에만 이용해야 한다. 특히, 대형차량이 지정차로를 위반할 경우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대형 추돌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 도로공사는 연말까지 경찰청과 함께 지정차로 위반 구간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순찰도 병행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연말까지 경찰청과의 협력으로 지정차로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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