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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19년 12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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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약속도 많고, 챙길 것도 많아지는 시기인데요. 이번 주말은 어떤 계획 세우셨나요? 고속도로 상황은 지난 주말과 비슷하겠고요. 정체가 잦은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겨울축제 시즌도 시작이 됐습니다. 겨울축제의 대명사인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리고요.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에서는 겨울왕국 카니발 퍼레이드와 빛 축제가 펼쳐지니까, 가족과 함께 체험해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나들이 길, 예상되는 소요시간부터 보겠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최대 5시간 40분,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30분 예상됩니다. 

 

1번 경부선은 청주휴게소에서 천안, 신탄진에서 남청주 구간이 가장 어렵겠는데요. 청주휴게소에서 천안까지 가는데, 원활할 때보다 최대 21분 정도 더 소요돼서, 40분 정도 예상됩니다. 강원권으로 겨울나들이 떠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50번 영동선이 특히 어렵겠는데요. 용인에서 양지, 그리고 원주 부근이 가장 막히겠습니다. 

 

일요일 서울방향도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후 4시 무렵 가장 밀리겠고요. 이 정체가 풀리는 시각은 대략 밤 9시 무렵으로 바라봅니다.

 

영동선은 진부에서 둔내, 여주분기점에서 호법 분기점 구간, 가장 혼잡하겠는데요. 진부에서 둔내까지 원활할 때보다 33분 정도 더 소요되겠습니다. 15번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해대교, 그리고 서서울요금소 통과할 때 답답하겠습니다. 

 

도로에 낀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많습니다. 눈이나 비가 온 후에는, 과속은 절대 금물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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