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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19년 12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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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온 2019년 기해년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연말의 주말이지만, 고속도로에 큰 정체는 없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비 소식으로 인해, 교통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예상되는 소요시간입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최대 3시간 20분,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2시간 10분 예상됩니다. 


노선별 정체 구간을 보면 1번 경부선은  오산-안성분기점, 천안에서 청주까지 가장 답답하겠는데요. 원활할 때보다 21분 정도 더 걸리겠습니다.  50번 영동선은 용인에서 양지, 원주 부근이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 서울방향도 다소 혼잡하겠는데요. 오후 6시 무렵 가장 막히겠고요, 밤 9시경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일요일 서울방향은 올라올 때 얼마나 걸릴까요. 요금소 기준,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10분, 대전에서는 2시간 10분쯤 걸리겠습니다. 


1번 경부선은 남이에서 목천, 그리고 동탄에서 수원신갈 사이가 가장 밀리겠습니다. 50번 영동선은 진부에서 둔내 구간이 어렵겠는데요, 원활할 때보다 최대 33분 정도 더 소요가 되겠고요. 경기권에서는 여주에서 호법구간 통과하기가 어렵겠습니다. 


고속도로에도 해맞이 명소가 있습니다.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65번 고속도로 옥계휴게소와 동해휴게소입니다. 동해휴게소에서는 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가, 또 옥계휴게소에서는 핫팩 나눔 행사가 열리는데요. 옥계휴게소는 속초방향, 동해휴게소는 삼척방향이니까 이동할 때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주말되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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