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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19년 12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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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오전에 한때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적은 양의 눈이라도 영하권일 때는 결빙구간이 생길수 있으니까 감속하면서 운행하셔야겠는데요. 고속도로 상황은 정체 잦은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한 수준이겠습니다. 


추울 때는 안 들르면 섭섭한 휴게소가 있습니다. 뜨끈하고 맛있는 국밥들로 유명한 곳인데요. 담백한 국물의 경부선 죽암휴게소 보은대추왕갈비탕, 표고버섯이 매력인 황간휴게소의 영표국밥, 또 중부내륙선 괴산휴게소의 엄나무 닭곰탕도 유명하니까, 뜨끈한 국물로 피로까지 풀고 가시면 어떨까요.  


토요일 나들이길은 오전 11시에서 정오 무렵 가장 막히겠는데요. 이 정체는 저녁 7시 넘어서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그럼 가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요.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최대 5시간 1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 예상됩니다.


1번 경부선은 기흥휴게소에서 오산, 천안에서 청주 지날 때 가장 불편하겠습니다. 15번 서해안선은 화성휴게소에서 서평택 구간이 가장 어렵겠는데요. 가장 막힐때는 원활할 때보다 31분 정도 더 걸려서, 최대 55분 예상됩니다.  


토요일은 서울방향도 다소 혼잡하겠는데요. 최대 정체는 오후 6시 무렵, 해소는 밤 9시 무렵 이후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일요일 귀경길입니다. 오후 5시 무렵, 가장 어렵겠는데요. 이때 이동하신다면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10분,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최대 4시간 10분,  예상됩니다.  


경부선은 회덕분기점에서 청주, 천안에서 안성분기점 사이 속도가 떨어지겠고요. 서해안선은 당진에서 서평택까지 가장 막히겠는데, 최대 정체 시에는 원활할 때보다 1시간 20분 정도 더 잡아주셔야겠습니다. 


숙취 운전도 음주 운전입니다. 술 마신 다음날도 주의하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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