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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22년 주택소유통계’, 개인소유 1,643.2만호 85.8%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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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전남 등 지방 주택 소유율 높아…무주택 가구 비중은 43.8%

▲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


2022년 우리나라 주택 보유 현황이 발표되었다. 총 주택 1,915.6만호 중 개인 소유 주택은 1,643.2만호로 전체의 85.8%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로는 시·도 기준으로 86.4%, 시·군·구 기준으로는 76.2%의 주택이 거주자에 의해 소유되었다.

"주택 소유자 1,530.9만명, 남성이 54.1%"

주택 소유자는 1,530.9만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 소유자가 828.1만명(54.1%), 여성 소유자가 702.9만명(45.9%)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소유자 중 85.1%가 1건의 주택만을 소유하고 있으며, 2건 이상 소유한 소유자는 14.9%에 해당한다.

"가구당 평균 주택 면적 86.7㎡, 70대 이상 가구주의 소유율 70.4%"

주택 소유 가구는 일반가구 중 56.2%에 해당하는 1,223.2만 가구로 나타났다. 이 중 1건만 소유한 가구는 74.2%를 차지하며, 2건 이상 소유한 가구는 25.8%를 차지한다. 주택 소유 가구의 평균 주택수는 1.34호이며, 주택 자산가액은 3억 1천 5백만원, 1호당 평균 주택 면적은 86.7㎡로 조사되었다. 가구주 평균 연령은 56.8세로, 평균 가구원수는 2.58명이다.

일반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전년과 유사한 56.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산(64.2%), 경남(62.9%), 전남(61.3%)이 가장 높았고, 서울(48.6%), 대전(53.0%), 제주(55.6%)이 가장 낮았다. 가구특성별로는 70대인 가구주(70.4%), 가구원수가 5인 이상인 가구(74.8%), 3세대 이상인 가구(79.6%)에서 주택 소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주택 보유 동향은 부동산 시장 및 가구 특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한국의 부동산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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