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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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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후 20년 만에 ‘문학터널’ 4월 1일부터 무료 운영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터널은 문학산을 관통해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쌍굴터널) 민자도로로 2002년 4월 1일 개통해 문학개발(주)에서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해 왔다. 현재 문학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북쪽으로는 문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이다. 시는 문학터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 7월 무료화 운영을 포함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무료화할 경우 통행량이 일 평균 약 4만 대에서 7만 대로, 3만 대 가량 늘..
최근 5년간 터널 교통사고 건수 44.1%, 사망자 수 48.1% 증가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 터널 교통사고 건수 및 사망자 수가 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며, 터널 내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터널 교통사고 건수는 2016년 535건에서 2020년 771건으로 44.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연평균 1.3% 감소했으나, 터널 교통사고는 연평균 9.6% 늘었다. 터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6년 27명에서 2020년 40명으로 48.1% 증가했다. 치사율은 3.7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4명)보다 2배 이상 높았다. 2020년 기준, 전국에 설치된 터널은 총 2,742개소로 경기·강원 등 8개 광역도에 86.5%가 설치돼 있으며, 최근 5년간 터널 교통사고는 경기(1,016건), 서울(626건)..
동반석 등받이를 지나치게 눕혀 사용하는 경우 신체 상해 위험도 높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내여행 수요가 늘고 대중교통보다는 승용차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보험개발원이 공동으로 차량 충돌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승용차 운행 중 동반석 탑승자가 등받이를 지나치게 눕혀 사용하는 경우 신체 상해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 국내여행 이동 수단 : 자가용 84.8%, 열차 5.2%, 버스 5.1%, 항공기 2.7%, 기타 2%, (한국관광 데이터랩, 2021년) ■ 좌석을 눕힌 상태에서 충돌 사고 시, 상해 위험도 크게 증가 인체모형을 사용한 차량 충돌시험 결과, 운전자 동반석의 등받이를 과도하게 기울였을 때(등받이 각도 38°) 신체 부위에 미치는 충격량 등 상해값은 정상 착석(등받이 각도 5°) 자세에 비해 머리·목·..
교통신호정보 실시간 수집, 내비게이션에서 ‘신호등 잔여시간’ 확인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지자체의 현장 인프라 구축 및 지원을 통해, 내비게이션에서 신호등 잔여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기술개발과 관련 규격들을 정비했다. 양 기관은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 전국 교통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교통신호정보는 대구시 협조로 국가산업단지(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내 자율주행차량 운행구간을 중심으로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 수집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5년까지 시 전역에 대한 신호정보 개방을 목표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노력하고 있..
첨단안전장치(ADAS) 장착자동차 성능평가 검사기술 개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월 14일(월)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첨단안전장치(ADAS) 장착자동차 성능평가 검사기술 개발에 대한 성과 시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 가운데 일부를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기술 본 연구는 첨단안전장치의 결함 또는 오작동을 사전에 찾아내어 장치의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 (연구기간) 2020. 4. ∼ 2022. 6.(26개월) * (수행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주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현대·기아·포드·포르쉐 등 총 6개사 12개 차종 92,450대 제작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 등 6개 차종 90,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18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1,200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일..
신고정보 불명확한 이륜차 일제조사 실시 국토교통부는 신고정보가 불명확한 이륜차에 대해 2021년 6월부터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정리대상 25만건 중 16만건을 현행화 하였다고 밝혔다. * 차대번호, 소유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정보가 누락되거나 관련 정보가 불일치하는 경우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륜차 관리제도의 개선 방안’(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과 올해 2월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해당 이륜차 대부분은 모델연도가 1990년대로 신고된 지 30여년 가량 지나면서 실제로 운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륜차들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1. 6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합동 일제조사·단속을 통한 정보수정 1.4만건, 사용폐지 14만건 등 정보 현행화를..
현대, 기아, 스텔란티스 총 3개사 8개 차종 732,610대 제작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 쏘렌토 등 3개 차종 72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 시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엔진 열이 일정 온도 이상으로 상승하기 전 전기식으로 실내 공기를 데워주는 장치 해당 차량은 3월 1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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