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피넷뉴스

해양수산부는 2022년 11월의 무인도서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측에 있는 절대보전 무인도서인 외도(外島)를 선정하였다. 외도는 홍도 북쪽 바다에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여럿이 모여 “여틀바다”라고 불리우는 섬들 중에서 네모난 모양으로 구멍이 뚫린 높이 7m 가량 되는 바위섬이다. 이 무인도서는 고도 20m, 길이 약 90m, 면적 약 7,515㎡로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문과 비슷하게 생겨 독립문바위로도 불린다. 이러한 문 모양은 파랑이 집중된 곳이 침식되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외도는 천연기념물 제170호인 “홍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홍도의 부속 도서이며,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부부탑, 거북바위, 공작새바위(모녀상) 등과 함께 ‘홍도 10경’으..

여행 2022. 11. 1. 08:54

해양수산부는 11월의 등대로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4초마다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12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는 천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돛단배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변 바닥은 그림 타일로 만들어져 공연장이나 행사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술상항에서는 평화로운 호수의 느낌과 낭만적인 어촌마을의 분위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으며, 그리스 산토리니가 연상되는 술상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와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의 특산물인 전어의 참맛을 재미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집나간 며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에 취해 돌아온다는 의미로 며..

여행 2022. 11. 1. 07:59

알록달록한 나무들과 노랗게 익은 벼, 그리고 상쾌한 바람까지 가을은 자연을 느끼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이 가을을 만끽하러 떠나는 차들은 지난주보다 많겠고요. 고속도로는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정체는 오전 7시쯤 일찍감치 시작돼서 오전 11시에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시간을 아끼려면 오전 7시 전이나, 정체가 줄어드는 오후 2시 이후에 출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붉은 물결을 따라 충청이남 지역으로 떠나는 길, 경부선을 이용하신다면 낮 12시 무렵에 기흥은 물론이고~ 천안과 청주 등 충청권 지나기도 어렵겠고요. 서해안선도 비슷한 시간 대에 안산분기점과 매송, 발안 등 특히 경기권 중심으로 답답하겠습니다. 붉은 단풍처럼 일요일 고속도로 역시 빨~간 정체로 물들겠습니다. 특히 강릉에서 서울까진 5시간 10분, ..

여행 2022. 10. 28. 12:54

울긋불긋해진 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하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절정을 맞은 단풍을 보기 위해서 이번 주 가을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이번 주말 교통량은 지난주보다도 많겠고, 고속도로는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가장 막히는 시간인 오전 11시에 이동하신다면 서울에서 대전까진 3시간 10분, 양양까진 3시간 반, 강릉까진 4시간, 으로 모두 안 밀릴 때보다 1시간 이상은 더 필요하겠습니다. 설악산의 단풍은 이번 주가 절정이라고 하죠~? 단풍 보러 떠나는 차들로 영동선은 오전 11시 무렵에 신갈과 호법, 만종 등 분기점을 중심으로 어렵겠고, 충청권에서는 경부선이 답답하겠는데 특히 낮 12시 무렵에는 천안 지역 통과하기가 버겁겠습니다. 일요일 서울방향 가는 길은 저녁 6시 무렵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여행 2022. 10. 21. 12:58

단풍이 하나둘 물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도 나들이 차들로 고속도로가 혼잡하겠는데요. 토요일의 경우에는 지난 연휴 때보다는 38만 대 정도 줄겠지만, 일요일은 6만 대 가량 증가하겠습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무렵에 고속도로가 가장 어렵겠는데 특히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20분으로 안 밀릴 때보다 1시간 50분이나 더 잡아주셔야겠습니다. 시간이 길어지는 이유, 경기권과 충청권의 정체 때문인데요. 특히 안성부터 청주까지는 30km나 한 번에 밀리겠고요. 강원지역으로 향하는 영동선도 오전 11시 무렵에 신갈분기점과 양지 사이로 밀렸다가 만종분기점과 새말 사이로도 강원권 지나기 답답하겠습니다. 느지막이 시작되는 일요일 정체는 자정이 돼서야 해소되겠는데 특히 오후 5시와 6시 사이가 가장 혼잡하겠습니다. 정체..

여행 2022. 10. 14. 11:41

연휴 덕에 행복한 10월입니다. 개천절에 이어 이번 한글날 연휴에도 가을 나들이 차들이 많겠는데요 . 단풍까지 물들기 시작해서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하겠습니다 . 토요일 지방방향 정체는 460km에 육박하겠는데,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사이가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이때 이동하신다면 시간을 넉넉히 잡으셔야겠는데요. 특히 강릉과 부산, 목포까지 가는 데는 각각 안 밀릴 때보다 세 시간 이상이나 더 걸리겠습니다. 경부선은 오전 11시, 경기권과 충청권 모두 어렵겠는데 특히 서울요금소와 북천안을 시작으로 길게 막히겠고 영동선은 낮 12시 쯤, 동수원과 덕평 부근이 어렵다가, 강원지역 진입해서는 만종분기점 지나기가 버겁겠습니다. 이번 연휴엔 서울방향 정체도 극심하겠는데요 일요일은 오후 4시와 6시 사이, 월요일은..

여행 2022. 10. 7. 11:50

개천절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이번 주말, 가을 나들이 떠나시나요? 3일간의 연휴로 고속도로 위 차들이 많아지겠고요. 가장 심한 정체 단계인 매우 혼잡 수준 보이겠습니다. 연휴 첫날,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다다르겠는데요. 이 시간대는 피하시는 게 좋겠지만, 만약 이때 이동하신다면 서울에서 대전까진 4시간 15분, 양양까진 5시간, 또 강릉까진 6시간 20분이나 필요하겠는데 안 막힐 때보다 두 배 이상 더 걸리는 겁니다. 경부선은 낮 12시쯤, 충청권 지나기 어렵겠는데 북천안부터 남이분기점까지는 40여 km나 막히겠고요. 강원도로 이어지는 영동선은 신갈과 여주, 만종분기점 등 분기점을 중심으로 답답하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들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분산되겠지만 평소 주말보..

여행 2022. 9. 30. 13:35

초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주말에도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겠는데요. 가을 나들이 차들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혼잡하겠고, 지난주와 비교해 본다면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교통량이 10만 대 이상 증가하겠습니다. 토요일, 가장 막히는 오전 11시에는 어딜 가시더라도 한 시간 이상은 더 잡아주셔야겠는데요. 특히 서울에서 부산까진 6시간 10분으로 안 밀릴 때보다 1시간 40분이 더 필요하겠습니다. 어느 구간이 막히길래 시간이 길어지는 걸까요? 경부선은 오전 10시 쯤, 충청권 진입이 어렵겠는데요, 기흥동탄과 남사진위, 북천안과 천안분기점 사이가 답답하겠고요. 영동선은 오전 11시, 신갈분기점과 호법분기점 중심으로 밀렸다가 강원권 진입해서도 만종분기점과 새말 사이로 길게 막히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여행 2022. 9. 23.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