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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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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I급(209급) 잠수함 ‘이종무함’ 성능개량 후, 해군 인도 방위사업청은 7월 28일(금) 오전 한화오션(거제)에서 장보고-Ⅰ급(209급) 잠수함 ‘이종무함’의 성능개량을 완료하고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장보고-I급(209급) 잠수함 ‘이종무함’ 성능개량 후, 해군 인도 1996년 8월에 취역한 이종무함은 장보고-I급 잠수함 5번함으로 2022년 1월부터 추진한 성능개량(통합전투체계, 공격잠망경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해군으로 인도될 준비를 마쳤다. 후속양산 첫번째 잠수함인 이종무함은 성능개량이 이미 완료된 3척과 함께 해군의 주요 임무 수행에 투입 될 예정이다. 장보고-Ⅰ급 성능개량 잠수함은 기존 대비 성능개량 대상장비를 추가(교체)함으로써 탐지, 식별, 공격 등 작전수행 능력이 대폭 향상되었다.특히, 잠수함 핵심 장비인 통합전투체계의 국산화에 성공하..
정밀타격 핵심전력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 약 867억원 계약 체결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정밀타격 할 수 있는 핵심체계인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를 기술협력생산하기 위하여 (주)한컴라이프케어와 6.23.(금) 약 867억원에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는 전투기의 레이저유도폭탄으로 정밀타격하기 위한 핵심 무기체계이다. 적진에 미리 투입한 특전요원이 적 핵심표적 등을 정확히 식별하여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의 레이저를 표적에 조사(照射)하면, 아군의 전투기에서 발사된 레이저유도폭탄은 표적에서 반사된 레이저파를 수신받아 표적으로 정밀 유도된다. 이를 통해 날씨로 인한 표적식별이 어려운 전장에서도 정확하게 표적을 식별, 파괴할 수 있으며, 전투기의 생존성 보장은 물론 표적 오인으로 인한 불필요한 인명살상도 예방할 수 있다. 기술협력으로 추진하는 금번 사업은 1차..
해군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826) 5월 19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 대한민국 해군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826)이 5월 19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했다. 천안함은 지난 2021년 11월 9일 국방부장관을 주빈으로 진수식을 거행하였으며, 이후 장비탑재 및 시운전 평가를 완료하였다. 해군 함정의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을 인수하여 해군의 전투함정으로 편입되었음을 선포하고, 취역기를 게양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명수(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김종철 합참 전력기획부장,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등 군 및 방사청 관계관과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 등 유가족, 최원일 천안함(PCC-772) 전 함장을 비롯한 참전장병, 역대 천안함장, 윤공용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이 참가해 천안함(FFG-826)의 취역을 축하하고, 천안함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의 품질인증사격시험 성공 국방기술품질원은 5월 11일 오전,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시험연구원에서 정밀타격 지대지 유도무기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의 품질인증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품질인증사격시험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국내개발 유도무기의 성능이 양산품에서도 동일 구현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이번 전술지대지유도무기 품질인증사격시험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육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준비되었고, 양산과정을 통해 생산된 무기체계를 대상으로 목표지점을 명중한 성공적인 품질인증사격시험이었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는 개전 초 수도권을 위협하는 적 장사정포를 수분 내 동시 정밀 타격하는 유도탄 체계로 14년~19년에 걸쳐 국내개발에 성공하였고 ..
한반도 및 주변해역의 우주감시자 초소형위성체계 개발 본격화 정부는 초소형위성체계의 효율적·체계적인 개발을 위하여 참여부처, 개발기관, 소요기관 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초소형위성체계 개발회의’를 2월 9일(목) 대전에서 개최하였다. ○ (사업목표) 한반도 및 주변해역의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감시와 국가 안보대응력 강화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운영 ○ (사업규모) ’22 ~ ’30년 / 1조 4,223억원 ○ (참여부처) 국방부(방사청), 과기정통부, 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총괄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담당하고,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 및 업체들도 연구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초소형위성체계는 다수의 영..
‘방위산업기술 수출단계별 기술보호 안내서’ 발간 방위사업청은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방산기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방위산업기술 수출단계별 기술보호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 방위산업기술이란, 방위산업과 관련한 국방과학기술 중 국가안보 등을 위하여 보호되어야 하는 기술로서 방위사업청장이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제7조에 따라 지정하고 고시한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방산수출은 그동안 물자 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기술수출을 동반한 방산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방산기술 수출 시 업무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해 본 책자를 발간하였다. 안내서에는 방산업체에서 해외로 기술수출 시에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사항과 유의사항에 대해 질의응답(Q&A) 방식으로 수출 단계별로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
1조 7,800억원 규모 ‘소해함(MSH-Ⅱ)’ 기본설계 착수, 2029년 전력화 방위사업청은 1월 13일(금) 1조 7,800억원 규모 「소해함(MSH-Ⅱ) 사업」의 함정 기본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소해함(MSH-Ⅱ)은 1980년대부터 운용하여 수명주기가 도래한 기뢰탐색함(MHC)을 대체하는 전력으로 기뢰탐색 및 소해능력 등이 더욱 향상된 함정이다. * 소해함(MSH) : 기뢰의 탐색 및 처리가 모두 가능한 함정 * 기뢰탐색함(MHC) : 수중에 부설된 기뢰의 탐색을 주목적으로 하는 함정 지난해 12월 ㈜강남과 함정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금일 착수회의를 실시함으로써 소해함(MSH-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게 되었으며, 2025년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이후 상세설계와 함정 건조를 거쳐 2029년에 첫 함정을 전력화 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장비인 기뢰탐색음탐기,..
소형무장헬기(LAH) 공대지유도탄 ‘천검’ 국내연구 개발 성공 방위사업청은 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 ‘천검’이 지난 12월 12일(월) 전투용적합판정을 획득하고 체계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천검은 2015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7년 2개월 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소형무장헬기용 공대지유도탄을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 천검 : 하늘의 검이라는 의미(天劍), 영문명은 TAipers(Tank Snipers 의미) 국내 최초로 플랫폼인 소형무장헬기(LAH)와 탑재무장인 공대지유도탄(천검)을 동시에 개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개발업무를 최적화하고 사업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소형무장헬기의 개발성공에 이어 주 무장인 공대지유도탄도 순수 국내기술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공대지유도탄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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