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 전년동기대비 소비자물가 보합 유지
전국 광공업생산은 의료정밀광학, 화학제품, 1차금속 등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0.8% 감소 대전(13.1%)은 담배, 기계장비, 강원(1.4%)은 식료품, 의약품 등의 호조로 증가하였으나, 제주(-7.0%)는 음료, 식료품, 인천(-6.9%)은 의약품, 기계장비, 전북(-5.4%)은 자동차, 화학제품 등의 부진으로 감소 ※ 세종시 증가율(7.4%)은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으나 사업체수 과소로 하위 업종지수 미작성 전국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 충북(-0.3%)은 도소매, 숙박·음식점, 인천·울산(-0.1%)은 교육, 숙박·음식점 등의 부진으로 감소하였으나, 서울(2.9%), 전남(2.1%)은 금융·보험, 보건·복지, 제주(2.0%)는 도소매, 금융·보험 등의 호조로 증가 전국 소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37곳 선정 인증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은 근무제도, 육아, 건강, 가족지원 등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37곳을 선정하고, 19일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가족친화제도 정착 및 문화확산을 위해 2010년도부터 지자체 최초로 유일하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올해 10회째다. 매년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확인을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그동안 총 368개 기업을 인증했으며, 기업에서는 신규인증 유효기간 3년 이후 재인증을 신청하면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올해는 30곳을 신규인증, 7곳을 재인증한다. 경기가족친화 인증기업은 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으로, 기업이미지와 평판에도 영향을 미쳐, 구..
2019년 10월 수·출입 현황,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4.8% 감소 467억 달러
2019년 10월 월간 수출입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4.8% 감소한 467억 달러, 수입은 14.6% 감소한 414억 달러로, 무역흑자 53억 달러를 기록하여 ‘12.2월 이후 93개월 연속 흑자 달성 1. 수출 (품목별) 주요 수출품목 중에 무선통신기기(35.2%)․선박(23.4%)․가전제품(11.6%)은 증가, 반도체(△32.1%)․승용차(△1.2%)․석유제품(△26.2%)․액정디바이스(△64.5%)는 감소 * 베트남(143.8%), 중국(82.5%), 독일(511.2%) 등에 부분품, 완제품 수출 증가 * 마샬군도(4.2억 달러), 바하마(3.2억 달러) 등에 LNG, 원유 선박 수출 증가 * 미국(3.6%), 베트남(2.9%), 중국(58.6%) 등에 완제품, 부분품 등 수출 증가..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평균 구매비용 125,255원, 전월 대비 0.4% 상승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 www.price.go.kr )’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0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오렌지주스·된장 등은 상승하고 카레·두부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2019년 9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오렌지주스(7.4%)·된장(3.3%)·콜라(2.7%) 등 14개였다. 특히 즉석밥은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했으며,4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던 맛살은 10월 들어 가격이 올랐다. * 간장, 고추장, 국수, 냉동만두, 된장, 두부, 라면, 맛살, 맥주, 밀가루, 생수, 설탕, 소시지, 소주, 스프, 시리얼, 식용유, 어묵, 오렌지주스, 우유, 즉석밥, 참기름, 참치캔, 치즈, 카레, 커피믹스,..
2019년 3분기 신설법인 2만 6,160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1~9월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4.2%(3,210개) 증가한 8만 61개로 2000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1~9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1~9월 신설법인 수(개) : (2016) 71,669 → (2017) 74,598 → (2018) 76,851 → (2019) 80,061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창업이 증가했으며, 특히 30세 미만(6.2%↑)을 비롯해 청년층(4.4%↑)의 창업이 두드러졌다. 이런 추세라면 2019년 연간 신설법인은 지난해의 10만 2,042개를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3분기(7~9월) 신설법인은 2만 6,160개로 전년 동기 대비 8.7%(2,099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