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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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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참당귀·지리강활, 향부자·방동사니 구별법 제시 약초 수확 시기이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은 가을에는 독초를 약초로 착각해 잘못 채취하는 경우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가을철 헷갈리기 쉬운 약초 구별 방법을 소개한다. 약초는 가까운 관계(근연종)가 아니어도 형태적으로 비슷한 것이 많다. * 근연종 - 생물 분류에서 유연관계가 깊은 종류. 참당귀와 지리강활은 대표적으로 헷갈리기 쉬운 약초와 독초이다. 참당귀는 혈액순환 등의 효능이 있지만, 지리강활은 맹독성이 있어 적은 양만 섭취해도 마비, 경련, 의식불명 등 중독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식물은 꽃색과 잎자루(엽병) 반점으로 구분한다. 참당귀는 자주색 꽃이 피고 잎자리가 모이는 부분이 녹색이지만, 지리강활은 흰 꽃이 피고 잎자리가 모이는 부분에 붉은 반점이 있다. 부인병에 많이 이용되는 향부자는 생태적..
변비에 좋은 약용작물 참당귀와 황기, 생지황 추천 농촌진흥청은 봄철 이후 증가하는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약용작물로 참당귀와 황기, 생지황을 추천했다. 봄에는 몸속 진액이 말라 배변이 힘들어지는데, 이럴 때 약용작물을 활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참당귀·황기 차= 참당귀와 황기는 공통적으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다. 참당귀·황기차를 꾸준히 마시면 오래 묵은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참당귀와 황기의 조합은 동의보감 등 의서에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으로 수록되어 있음. 당귀와 황기가 들어가고 처방명은 당귀보혈탕으로 동일하지만 당귀와 황기의 배합비가 2:5, 1:5 등으로 다르거나 약재의 포제(炮製 : 약의성질을 그 쓰는 경우에 따라 알맞게 바꾸기 위하여 정해진 방법대로 가공 처리함) 방법이 상이한 처방들이 존재함. 그러나 당귀보혈탕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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