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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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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 남부권으로 이동시 오전 7시 이전이나 오후 1시 이후 출발 가을 단풍이 남부권으로 이동하면서 주말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3일~4일) 단풍놀이 차량으로 인해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다 수월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오전 7시 이전이나 오후 1시 이후 출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속리산과 계룡산의 단풍을 쫓아 1번 경부선을 이용해 따라온다면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50분, 내장산이나 무등산으로 15번 서해안선을 따라 좀 더 남부로 내려간다면 광주까지는 4시간이 예상됩니다. 가는 길에 당연히 휴게소 들러 쉬었다 가실 거죠? 이곳 속리산 휴게소엔 구병산의 절경이 펼쳐지고요, 금강산도 식후경! 지역특산품으로 만든 따끈한 보은대추영양솥밥과 보은사과왕돈가스는 나들이길 ..
기상청, 올해 설악산(1,708m) 첫 단풍 9월 30일(토) 시작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9월 30일(토) 시작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단풍 시작은 작년보다 1일, 평년보다 2일 늦은 수준이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 설악산 단풍 : [시작] 2022년(9. 29.), 평년(9. 28.) / [절정] 2022년(10. 21.), 평년(10. 17.)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최저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면 물들기 시작하며, 특히 9월 중순 이후의 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특히, 올해 속초 지역의 9월 중순 이후(9.11~30.) 일평균 최저기온은 18.0℃로 평년(15.5℃)보..
2022년 12월 이달의 등대,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2년 12월의 등대로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2011년 10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이래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대포항을 오가는 선박에게 안전한 뱃길을 안내하고 있다. ‘대포항 동방파제 등대’는 주변의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붉은 등탑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러 왔다가 붉은 등탑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바다에 비치는 달빛과 어우러진 항구 곳곳의 조명이 선사하는 야경에 빠지기도 한다. 인근에 설악산과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먹거리도 풍부하다. 대포항은 설악산 기슭 깨끗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해..
제1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에 설악산 ‘승천’ 수상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제1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설악산 '승천(권영덕 작)' 등 수상작 77점을 공개했다. 올해 7월부터 한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683점이 접수되었으며, 이들 작품 중 대상을 포함한 총 77점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 수상작 '승천'은 휘몰아치는 안개가 설악산의 웅장한 자태를 저속 촬영한 작품으로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모습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속리산 문장대에 진달래 필 때(김흥순 작)'와 '비내리는 해인사(서정철 작)'가 선정되었다. '속리산 문장대에 진달래 필 때'는 문장대에 안개가 진달래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고, '비내리는 해인사'는 가야산 해인사의 ..
강원도 설악산(1,708m)의 첫 단풍 9월 27일(금) 시작 올해 강원도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오늘(9월 27일 금) 시작되었다. 이번 단풍은 작년과 비슷하게 물들었으며, 평년과도 같았다. ※설악산 단풍 : 첫 단풍은 작년(9. 27), 평년(9. 27) / 절정은 작년(10. 12), 평년(10. 18)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며, 9월 중순(9.11.~20.) 일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올해 속초지역의 9월 중순 일평균 최저기온은 16.6℃로 평년(16.4℃)과 비슷했으며, 설악산도 8.4℃로 작년(8.7℃)과 비슷했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으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산 전체의 약 80% 물들었을 때를 단풍의 절정이라고 한다. 오늘 첫 단풍이 나타난 설악산의 올해..
국립공원공단,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 선정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을 공개했다. 향토음식과 어울어진 탐방명소 6선은 강원권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충청·전라권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죽·바지락전, 경상권 ▲지리산 추성~비선담(3.9km)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한려해상 이락사와 멸치쌈밥·멸치회무침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탐방명소 6선을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기암괴석이 장관이며, 미시령과 영랑호를 돌아 바닷가에서 먹는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양양 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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