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화재

(13)
경기도, ‘노후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비 지원 경기도가 고시원, 산후조리원 등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노후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비를 지원한다. 자동소화설비 설치가 의무화된 지난 2009년 7월 이전에 건립된 노후시설에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되도록 함으로써 지난해 11월 사망자 7명과 부상자 11명을 발생시킨 ‘종로고시원 화재’와 같은 참사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구상으로, ‘주거환경구조 개선 등 적극적인 화재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고시원 331개소와 산후조리원 10개소 등 도내 341개 업소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지원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36억3,7..
최근 3년(2016~2018)간 전기모기채 안전사고 총 19건 주의 당부 행정안전부는 장마가 끝나고 모기 개체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모기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16~2018)간 전기모기채로 인한 안전사고는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월별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모기가 출현하는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장마가 끝나고 모기 개체 수가 가장 많아지는 8월에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은 열상(타박상, 찰과상 등)이 7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전 6건(32%), 화재·폭발이 4건(21%), 기타 2건(10%) 순이었다. ① 2016년 7월 19일 11개월 남아가 제품을 갖고 놀다가 손에 열상② 2017년 8월 2일 제품 충전 중 폭발사고 발생③ 2018년 8월 16일..
소방청, 최근 5년간(2014년~18) 선풍기 화재 연평균 141건 총 705건 발생 소방청은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선풍기 화재는 연평균 141건으로 총 705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망 6명, 부상 4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3일 경기 이천시 다세대 주택에서 선풍기 과열로 불이나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2017년 8월 6일에는 경기 하남시에서 선풍기 전원선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선풍기 화재는 연도별로 차이는 있으나 날씨가 무더운 7~8월 사이에 56.6%(399건)가 발생했고,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에서 33.5%(236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선풍기 화재의 원인은 전선피복 불량과 같은 전기적 요인이 61.3%(432건)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모터과열과 같은 기계적 요인이 33.3%(23..
이른 더위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잇따라 각별한 주의 필요 소방청은 때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제주시 오피스텔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앞선 26일에는 인천시 다세대주택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불이 나기도 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년(2016~2018년)간 냉방시설과 관련된 화재 건수는 총 691건으로 그 중 69.2%가 여름철인 6월에서 8월사이에 발생했다. 그 중 248건(약 36%)이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되었고 특히 과열, 과부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약 65%인 160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를 실시하여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첫째, 실외기는 통풍이..
경기도, 최근 3년간 설 명절 화재 492건 발생, 담뱃불 등 부주의가 가장 많아 경기도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 설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58.1%로 가장 많았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3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3년간 도내 설 명절 연휴기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이 기간 동안 총 492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3명, 부상 19명 등 총 22명의 인명피해와 약 76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장소별로는 공장, 숙박시설, 음식점 같은 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6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시설이 109건, 임야 80건, 자동차 3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8.1%, 전기적 문제 18.9%, 기계적 문제 12.2% 순이었으며, 부주의 원인으로는 담뱃불이 27.3%로 가장 높았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