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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달의 수산물, 여름 보양식 ‘민어’, ‘문어’, ‘미꾸라지’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1년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 보양식인 민어, 문어, 미꾸라지를 선정했다. 여름 대표 보양 수산물인 민어는 산란을 앞둔 여름철에 살이 올라 영양이 풍부하고, 그 맛도 깊어진다. ‘민어’의 ‘민’은 백성(民)을 뜻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백성 모두와 나눌 만큼 흔하고 맛좋은 물고기라 했지만, 지금은 흔하지 않아 귀한 대접을 받는 고급어종이 되었다. 민어에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 인 등은 어린이 성장·발육과 노인의 기력 회복에 특효이며, 라이신, 류신과 같은 필수아미노산과 함황아민노산이 풍부해 무더위로 인한 피로감을 덜어주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민어의 부레는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특유의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별미로 손꼽힌다. 문어는 어느 계절..
7월 이달의 수산물, 제철 맞은 ‘민어’와 ‘메기’ 선정 2021년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민어는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산란기 직전인 6월에 지방량이 풍부하며 이 즈음에 가장 맛이 좋다. 살은 회로, 뼈는 내장과 함께 매운탕으로 끓여 먹고, 껍질과 부레, 지느러미 살은 별도로 떼어 기름장에 찍어 먹는다. 특히, 민어의 수컷은 내장 옆에 ‘덧살’이라는 특수부위를 가지고 있어 암컷보다 더욱 맛이 좋고 가격도 높은 편이다. 민어는 저지방 고단백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부레의 콘드로이틴 성분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메기는 조선시대 대궐과 고관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꼽혔던 귀한 어종이며, 약용으로도 널리 쓰였다. 메기는 원기 보충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으로, 최근에는 인삼, 대추, 산초 등의 한약재를 넣고 끓인 인삼 메기매운탕이..
붕장어, 소비 활성화 위해 대형마트 3사와 상생할인전 개최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 감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붕장어(바닷장어)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8일(목)부터 대형마트 3사와 붕장어 상생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6. 26.~7. 12.)’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가 주최한다. 행사는 6월 18일부터 마트별로 일주일씩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기간 동안 해당 마트에서는 붕장어를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붕장어는 뱀장어목 먹붕장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비타민 A가 풍부하여 야맹증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보통 구이나 조림, 회 등으로 즐겨 먹는다. *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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