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태풍

(20)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 관통, 6~7일 전국 영향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지난 8월 2일(금) 09시경, 괌 북동쪽 약 1,120km 해상에서 발생하여, 5일(월) 09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6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1. 태풍과 날씨 전망 이 태풍은 현재 강도는 중(최대풍속 시속 97km(초속 27m)), 크기는 소형(강풍반경 약 220km)으로 오늘(5일) 밤까지 현재의 강도를 유지하겠고, 6일(화) 밤~7일(수) 새벽 남해안에 상륙한 후 수증기 공급 약화, 지면 마찰 등에 의해 강도가 약해지겠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5일 밤~6일 새벽 일본 규슈를 지나면서 1차적으로 약화되겠고, 6일 밤에는 해수면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남해상을 지..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 19일(금)~20일(토) 한반도 영향 현재(19일 09시)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중국(상하이) 남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의 현재 중심기압은 990hPa, 크기는 소형이며, 최대풍속은 시속 86km(초속 24m)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점차 우리나라로 북상하여 19일 오후 제주도남서쪽해상으로 진입하여, 20일 새벽 제주도서쪽해상을 지나, 오전에 전남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이후 남부지방을 지나 경북내륙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20일 밤 동해상에서 열대저압부(TD)로 약화되겠습니다. 앞으로 태풍이 점차 우리나라로 북상함에 따라 현재(19일 10시)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비구름대는 오후(15~18시)부터 더욱 강하게 발달하겠고, 20일..
해양경찰청, 2019년 한반도 첫 태풍 ‘다나스’ 비상근무 돌입 해양경찰청은 올해 한반도 첫 태풍인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18일 오후 전국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풍 ‘다나스’는 지난 2010년도에 발생한 태풍 ‘뎬무’와 유사한 경로로 이동 중이다. ‘뎬무’ 북상 당시 남해안과 영동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5명이 사망한 바 있다. ‘다나스’가 북상할 경우 남풍의 영향으로 남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 지휘관들은 영상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장기투묘‧감수보전 선박의 경우 닻을 내리고 정박을 하더라도 태풍의 영향으로 닻이 끌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이들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안전해역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다나스’가 한반..
기상청, 이상기후 현상과 분야별 피해 현황 담은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 발간 기상청은 관계부처(△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23개 기관)와 합동으로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2018년에 발생한 △한파 △폭염 △태풍(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 발생 원인과 분야별 피해 현황을 담고 있다. * 농업, 해양수산, 산림, 환경, 건강, 국토교통, 산업·에너지, 재난안전 총 8개 분야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는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강한 한파로 1월 말과 2월 초 사이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인 반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일최고기온 최고치를 경신(41℃, 홍천) 하는 등 극한의 기온 변화를 보였다. (한파·이상저온) 1월 23일~2월 13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한파와 대설이 발생하여 1973년 이후 최저기온을 기록하였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