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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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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빗길 교통사고의 절반은 안전의무불이행으로 발생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여름철 빗길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관련 통계와 예방요령 등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총 26,003건이며, 515명이 사망하고 38,746명이 다쳤다. 여름철에는 장마와 불안정한 대기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39%가 발생하고 있어, 비가 오는 날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빗길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나 동영상 시청 등의 안전운전의무 불이행(55%, 14,242건)이며, 그 외에도 신호위반 13%(3,373건), 안전거리 미확보 9%(2,415건) 등의 법규위반으로 발생한다. 비가 오면 빗물과 김서..
장마철 집중호우 시 국민행동요령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말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오늘(24일) 오후 2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24개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7개 부처(국토부, 농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및 17개 시·도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25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모레(26일)는 전국에 올 여름철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일(25일) 제주와 남부지방의 경우 시간당 30mm 이상(제주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제주산지 150mm↑, 전남해안‧경남서부남해안 10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장마기간 ..
[날씨예보] 2022년 06월 30일 목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 [날씨예보] 2022년 06월 30일 목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이경준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는 호우경보까지 발효 중인데요. 남부지방에도 가끔 비가 예상되지만 비보다는 무더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경북권과 제주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오늘 비 소식 없는 지역에서도 대부분 흐린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낮 기온 강릉과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제주도 33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습한 날씨에 체감온도는 더 오르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모식도를 통해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살펴볼 텐데요. 남쪽에서..
기상청, 2021년 기후 분석 결과 발표 기상청은 기후변화 영향 아래 계절별로 이상기후 현상이 두루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의 ‘2021년 기후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기온) 2021년 전국 연평균기온은 13.3℃(평년대비 +0.8℃)로 역대(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 1973년은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시기이며, 전국 평균값은 62개 지점 관측값을 사용함. 계절별로 보면 봄철(3월~5월)과 가을철(9~11월) 기온이 높았고(각각 5위),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추세 속에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수도권(서울·인천·경기도, 13.0℃)을 비롯한 서쪽과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연평균기온이 역대 1위를 기록하였다. ※ 연평균기온(℃) 상위 10위: 2016(13.4)>2021(13.3)>2019(13.3)>..
마(산약) 유용물질 분석 결과, 줄기보다 잎이 항산화물질 3~4배 높아 농촌진흥청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건국대학교와 함께 국내에서 재배되는 마(산약)의 유용물질을 분석한 결과, 마잎에도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것을 확인했다. 마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식량작물 중 하나로, 한의학, 식품학 등 분야에서 약리 작용과 영양적 특성이 보고돼 있다. 염색체 수가 매우 많고 유전체 구조가 복잡해 유전체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나 학계와 지방농촌진흥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단마, 둥근마 등을 대상으로 생리활성 물질 종류, 함량, 생합성 유전자 발현 분석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오믹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분석 결과, 마잎의 페놀성 항산화물질 함량이 우리가 먹는 덩이줄기(괴경)보다 3.6..
중고차 구매시 침수차 여부 확인 방법 소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장마기간에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이 9월부터 중고차 시장에 거래될 가능성이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침수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기록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전손(전부손해)보험 처리 후 폐차되어야 할 침수차량이 무사고차로 둔갑해 중고차 시장에 불법으로 유통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침수차량 : 자동차를 운행하던 중 자동차 내부로 물이 들어와 시동이 꺼지거나 주행 중 엔진 등에 물이 들어가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2018년부터 침수나 심각한 사고로 폐차될 전손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불법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폐차이행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 폐차이행확인제 : 보험사가 전손처리 한 차량 중 파손정도가..
기후변화 대비, 스마트 온실 기화식 냉방 시스템 모델 제시 올여름 기상청 관측 이래 역대 최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이상고온 현상으로 각종 돌발 병해충이 발생해 산림과 농작물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폭염, 폭우 등 급작스러운 기후변화에도 고품질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온실 기화식 냉방 시스템(팬앤 패드형)모델을 제시하였다. 이 모델의 핵심기술은 묘목 뿌리 생장점 위주의 기화식 냉방 시스템으로, 용기묘 거치용 받침대 아래에 위치한 냉방장치의 찬바람으로 묘목 뿌리를 공기단근(Root Air Pruning)하여 품질을 향상하는 것이다. ※ 공기단근: 나무뿌리가 차가운 공기에 접촉하면서 뿌리가 잘리고, 그 잘린 부분에 다시 뿌리가 자라면서 가는 뿌리와 뿌리 생장점 발달을 유도하여 나무 생장을 촉진하는 ..
2019년 6월 기상특성, 기온 변동 크고, 전국적으로 늦은 장마 시작 1. 기온 변동 큰 가운데 중반에는 선선한 날씨 [기온 개황] 6월 상·하순에는 고온현상이 나타났으나, 중반에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나타낸 날들이 이어지면서 기온 변동이 다소 컸습니다. (고온 원인) 3~5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풍이 유입되고, 낮 동안 강한 일사효과까지 더해져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났습니다. ※ (일 극값, ℃) 일최고기온 (5일) 최고 4위 거제 32.0, 최고 5위 합천 35.7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원인) 6~18일에는 베링해와 바이칼호 북동쪽 상층(약 5.5km 상공)에 기압능이 발달하여 기압계의 동서흐름이 느려졌습니다. 그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오호츠크해 부근에는 상층 기압골이 위치하여, 차고 건조한 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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