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코로나19 순
사망자 수는 372,939명으로 전년 대비 55,259명(17.4%) 증가함. 조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727.6명으로, 전년 대비 108.7명(17.6%) 증가함. 2009년(497.3명)을 저점으로 증가 추세임. 80세 이상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에서 53.8%를 차지, 10년 전보다 17.0%p 증가함. 연령 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27.3명으로 전년 대비 29.0명 증가함.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코로나19, 폐렴,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순임. 사망자의 22.4%가 암으로 사망, 암 사망률은 162.7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함. 폐암(36.3명), 간암(19.9명), 대장암(17.9..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32.4% 감소,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
정부는 ’22.2.23(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점검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산재사고,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각 부처의 이행사항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 (참석) 국조실, 행안부, 복지부, 고용부, 국토부, 경찰청 정부는 교통·산재·자살 등 국민생명 관련 3대 분야에서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18년부터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교통안전 종합대책,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국민생명을 지키는 것은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책무”라고 하면서, 정부의 변경과 상관없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
성인 5,511명 대상,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건복지부는 정신장애의 유병률 및 정신건강서비스 이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조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10조에 근거하여 2001년 이후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만 79세 이하 성인 5,511명(가구당 1인)을 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하에 서울대학교(함봉진 교수)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약 3개월간 실시하였으며, 이전조사(2016년)와 달리, 조사대상의 연령 범위 및 표본추출방법이 변경되었으며, 전산화된 조사 도구를 통해 조사의 신뢰성을 제고하였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신장애 유병률 정신장애 1년 유병률은 남자 8.9%,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