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스위스에서 3년 8개월만의 1천만 km 돌파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누적 주행거리 1천만 km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친환경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주요 특징과 환경적 이점을 소개합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개요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3년 8개월 만에 1천만 km라는 놀라운 주행거리를 달성했습니다. 현재 스위스에서 총 48대가 운행 중인 이 트럭은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350kW급 구동 모터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00 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기술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자랑합니다.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 현대자동차, 1회 충전 1,000km 이상 주행 가능 ‘수소전기트럭’ 출시 예정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수소사회 선도 기업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 현대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현지 전달식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그 중 유럽 현지에서 적재함 탑재 작업을 마친 차량 7대를 1차로 인도했으며, 10월 말에는 3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 ※ 스위스 고객사: Coop(마트), Migros(마트).. 인천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사업’ 공사 재개 인천시가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에 대한 민관합의를 전격 이끌어냄으로써 수소경제의 핵심인 연료전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사업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지난 18일 10개월 넘게 첨예하게 대립했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 합의를 이루어냈다. 이 협의로 공사가 재개돼 2021년 상반기 중 동구에 39.6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수소연료전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들과 연료전지사업의 접점을 찾기 위해 주민대표단체인 ‘수소연료전지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 등과 8차례의 민관협의체 회의와 추가적으로 3자, 4자 등 다양한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는 노력을 지속했다. 하지만.. 1회 충전으로 600km 주행하는 수소 철도차량 개발 중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철도기술연구사업으로 수소철도차량을 개발 중이다. ※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을 적용한 철도차량 추진시스템 최적화 및 운용기술 개발 - 연구 기간: 2018. 4. ~ 2022. 12. / 연구비: 총 250억(정부 220억/ 민간 30억) - 수행: 한국철도기술연구원(주관연구기관), 한국철도공사, 우진산전 등 7개 기관 수소철도차량은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철도차량으로 철도연은 최고속도 시속 110km, 1회 충전으로 6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수소철도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및 철도차량용 전력변환장치,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 및 철도차량 기술기준(안) 등을 개발하여 올해 상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