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백산

(4)
국립공원공단, 멸종위기Ⅰ급 여우, 소백산에 가족단위 방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여우 23마리를 가족단위로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 방사하고, 자연스러운 개체군 형성 과정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여우 23마리는 올해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증식시설에서 태어난 새끼 17마리와 부모 6마리다. 국립공원공단은 다양한 가족단위 방사를 통해 야생에서의 빠른 적응력 및 초기 생존율 향상, 기존 개체들과의 자연스런 개체군 형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증식시설에서 태어난 새끼는 총 19마리로 2012년 여우복원사업 시작 이래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중 발육이 부진한 2마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17마리를 방사하는 것이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2017년 방사한 개체(1세대)의 새끼들(2세대)이 ..
세계문화유산 부석사에서 ‘2019 영주 사과축제’ 10월26일 개최 전국 최고의 일조량과 소백산의 깊은 맛을 바탕으로 늦가을 영주사과, 맛의 끝장, 그 깊은 세계로 세상사람 모두를 초청합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속에 스며든 상큼한 사과향, 새콤달콤 아삭한 식감은 풍성한 세월과 섞여 새로운 풍미를 전달하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과홍보 행사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K-Star in 영주, Cook-콘서트, 사과품평회, 사과작품전시 등)을 준비중입니다. 영주사과축제장에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그리고 별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방감과 맛의 극치를 선사할 것이며, 부석사의 고요함은 현실을 살아가는 고달픈 인생을 감싸고, 경내를 오르는 은행나무 길은 낭만에 애타는 연인들에게 더 한층 행복감을 줄 것입니다. “영주사과축제장” 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최지역 : 경상북도 ..
산림청, 충북 단양군 소재 ‘소백산 천동계곡 숲’, 7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 선정 산림청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소재한 소백산 천동계곡 숲을 7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987년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1,440m)은 지리산·설악산·오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면적(322㎢)이 넓다. 산림청은 소백산을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생태·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1993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56ha)하고 있다. 소백산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소백산 정산에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6.8km)로 알려져 있다. 이 코스는 산 오름이 완만해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 시원한 계곡물과 수려한 기암괴석 등을 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선호한다. 천동계곡 주위는 활엽수..
연분홍 철쭉향기에 흠뻑, 제37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23일 개최 1983년 소백산에 만개한 철쭉을 소재로 소백산철쭉제가 시작되었다. 1983. 5. 30.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충주댐건설로 수몰되는 실향민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소백산 철쭉처럼 화려하고 번성하는 새단양 건설을 위해 단양문화원이 주관해 제1회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한 해 두 해 지나며 소백산철쭉제는 개최일정 및 행사내용에 변화를 주며 내실을 다져 왔다. 1985년 제3회 철쭉제는 신단양 이주, 1988년 제6회 철쭉제는 제24회 서울올림픽, 1995년 제13회 철쭉제는 민선 지방자치, 2002년 제20회 철쭉제는 한·일월드컵, 2015년 제33회 철쭉제는 신단양이주30주년 등 지역과 국가 사회의 굵직한 변화의 계기들이 축제에 반영되어 왔다. 올해 37회를 맞은 소백산철쭉..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