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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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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반려동물 통계: 영업장 현황부터 등록 현황까지 2023년은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해였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3년 반려동물 관련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영업장, 등록 현황, 적발 항목 등을 분석하여 현황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반려동물 관련 사업의 변화와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2023년 반려동물 통계   2023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2023년에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이 20,575개로 2022년에 비해 약간 감소했습니다. 영업장 유형별로는 동물 미용업이 가장 많았으며, 동물 위탁관리업, 동물 판매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영업장 수가 감소한 이유와 그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적발된 항목은 총 1,146건으로, 동물관리 미이행이 가장 많았습니다. 등록 미등록, 무허가 영업..
반려동물 등록 현황: 2023년 반려견과 반려묘의 주요 변화 2023년 농림축산검역본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수가 크게 증가했지만 유실·유기동물 신고와 구조 건수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 등록 현황, 구조 및 보호 활동, 동물보호센터 운영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의 최신 정보를 다룹니다. 2023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반려동물 등록 현황2023년 신규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는 총 27만 1천 마리로 전년 대비 10.4% 감소했습니다. 누적 등록 수는 328만 6천 마리로 7.6% 증가했습니다. 특히 고양이 등록이 자율적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등록이 늘고 있습니다. 내장형 등록의 증가도 두드러졌으며, 이는 외장형 대비 안전성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등록제의 중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반려동물 유실·유기 및 학대 방지, 휴가지 펫티켓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 휴가지 펫티켓 지키기 등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 휴가철로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여행 기간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전국 약 4,700여 개 위탁관리업소(펫호텔 등) 이용 안내, 휴가지에서 펫티켓 지키기와 동물학대 시 처벌강화 홍보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지자체·동물보호단체 및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동물 학대 및 유기 방지를 위해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주로 아파트 밀집지역 등 반려인 주거지역과 휴가 인파가 몰리는 휴가지·피서지를 중심으..
2021년 하반기 반려동물 영업자 12월 17일까지 특별점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0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2021년 하반기 반려동물 영업자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동물장묘업·판매업·미용업 등 「동물보호법」 상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총 8종) 약 1,000곳으로, 지난 상반기 특별점검보다 점검 대상과 기간을 한층 확대했다. * 동물장묘업·판매업·수입업·생산업·전시업·위탁관리업·미용업·운송업 (’20.기준 총19,285개소) * ’21.6.7.부터’21.6.30.까지 영업자 총 114곳 점검(30곳에서 미흡사항 49건 적발) 점검 인력은 각 지자체에서 광역점검반(시·도 및 시·군·구 합동)을, 농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포함)가 중앙 특별점검반을 구성한다. 이번 점검 시 반려동물 영업자의 시설·인력 기준 및 ..
동물등록 자진신고 접수 시작, 일부 지자체 등록비 선착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늘(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10월부터는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및 인식표·목줄 착용을 집중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자진신고를 통해 등록률을 대폭 높이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2년 연속 줄여 보겠다고 한다. 2년 전 ‘2019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7~8월)’에 33만여 마리를 신규 등록했으며(전년 동기의 16배), 이를 계기로 6년간 지속 증가하던 유실·유기동..
동물보호법 개정,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개정 「동물보호법」에 따라 2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며, 1월 25일(월) 하나손해보험의 맹견 보험상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수 보험사가 순차적으로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임을 밝혔다.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애·부상,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한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현재도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장금액이 5백만원 선으로 설정되어 있고 대형견이나 맹견의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보험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 주로 반려동물치료보험(펫보험)의 특약 또한 개물림사고 발..
맹견 책임보험 의무화, 동물보호법 입법예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개정 「동물보호법」에서 내년 2월부터(2021.2.12일 시행)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함에 따라 맹견보험의 구체적인 시행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020.9.18일부터 10.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현재도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 주로 반려동물치료보험(펫보험)의 특약으로 판매 대부분 보장금액이 5백만원 선으로 낮을 뿐 아니라 대형견이나 맹견의 경우 보험 가입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보험 등 제도를 통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또한 개물림사고 발생 시 처벌조항 등이 도입(2019.3.21일 시행)되었으..
반려동물 관련 소비자피해 55.8%가 ‘건강 이상 발생’ 국내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 5백만명에 달하고 반려동물 구매와 입양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반려동물 판매와 관련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판매업자의 준수사항을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규정하고 있으나, 동물판매업체가 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2016년 ~ 2019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반려동물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684건이었다. 피해 유형은 구입 후 질병 발생 또는 폐사 등 ‘반려동물 건강 이상’이 382건(55.8%)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 이상 시 사업자의 보상 약속 미이행 등 ‘계약불이행’이 148건(21.6%)으로 뒤를 이었다. ▶ 조사대상 : 반려동물(개, 고양이) 관련 피해구제 신청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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