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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NS 광고 통해 구매한 소비자 불만 2016년 대비 5.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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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SNS 부당광고 모니터링 및 실태조사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주요 SNS에서 나타나는 부당광고를 방지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지원하고자 SNS 부당광고 방지 모니터링(공정위) 및 실태조사(소비자원)를 실시하였다.

모니터링 공정위는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주요 SNS의 후기형 기만광고(일명 ‘뒷광고’)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위반 게시물 수) 총 17,020건(블로그 7,383건, 인스타 9,538건, 유튜브 99건)

(자진시정 건수) 총 31,829건(블로그 15,269건, 인스타그램 16,493건, 유튜브 67건)

실태조사 소비자원은 SNS 광고 관련 소비자 상담 분석, 설문조사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소비자 상담) SNS 광고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 불만 5.2배 증가(16년 대비)

(설문조사) SNS 부당광고에 대한 사업자의 적극적인 역할(심의·규제 강화, 준수사항 안내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

SNS 플랫폼을 통해 자유로운 경쟁이 촉진되고 다양한 상품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반면, 거짓·과장·기만 광고 또는 부정확한 정보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이에, 금번 모니터링으로 SNS 부당광고를 자진시정하게 하여 투명·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케 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SNS 플랫폼의 자율적 책임성을 강화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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