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상을 위한 AI 디지털 교육, 35만 원 지원받고 커리어 업그레이드!

혹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AI와 디지털 기술이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기술을 익히지 못한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D 30+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구체적인 혜택과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AID 30+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많은 성인들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직장과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조사에 따르면 30대부터 디지털 기술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50대 이상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조차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는 성인 대상의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여 누구나 AI와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AID 30+ 프로젝트를 마련했습니다.

 

▲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과기부)

• 20대 33.7%, 30대 28.2%, 40대 20.1%, 50대 10.9%, 60대 4.8%(2023년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과기부)

주요 추진 과제

1. 대학 중심의 성인 디지털 역량 강화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가까운 대학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100개 대학이 AID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AI와 디지털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이제는 주중 저녁이나 주말을 활용해 나만의 속도로 디지털 기술을 익히세요. 서울의 한 직장인은 주말에 '데이터 분석' 강좌를 수강해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큰 성과를 내며 진급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2.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평생교육 확대

3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연간 35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AID 커리어 점프 패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은행 앱이나 무인주문기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를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교육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한 50대 여성은 '디지털 생활편의' 강좌를 통해 무인주문기를 처음으로 사용해봤고, 이제는 스스로 주문하고 결제하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3. 디지털 평생학습 지원과 플랫폼 구축

온국민평생배움터 플랫폼을 통해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학습 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단순히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는 교육 과정을 제안하고 구인·구직 정보와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까지 연결합니다. 또, 가상 실험·실습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통해 현실에서 하기 어려운 실험이나 실습도 가상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 AID 선도대학 100교 육성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2025년부터 AID 선도대학과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성인들이 일상과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인재가 양성되고,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가며 모든 국민이 디지털 사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맺음말

AID 30+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정책을 넘어, 기술 혁신 속에서 성인들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더 이상 디지털 기술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금 바로 AID 프로젝트를 통해 당신의 미래를 준비하세요. 디지털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