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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28㎓ 대역 주파수 할당, 스테이지엑스 4,301억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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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4년 1월 31일, 28㎓ 대역 주파수 할당 대상법인으로 스테이지엑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25일부터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시작했으며,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과 2단계 밀봉입찰을 통해 스테이지엑스가 4,301억 원에 낙찰받았다.

 

▲ 28㎓ 대역 주파수 할당, 스테이지엑스 4,301억원 낙찰


28㎓ 대역 주파수, 스테이지엑스 품에 안겼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25일부터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시작했으며, 1월 31일 오전 9시부터 17시 50분까지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39~50라운드)을 실시한 결과,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아 19시부터 2단계 밀봉입찰을 진행했다. 1단계와 2단계 전체 경매를 진행한 결과, 4,301억원으로 최고입찰액을 제시한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되었다.


28㎓ 대역 주파수, 4,301억에 낙찰

28㎓ 대역 주파수는 5세대(5G) 이동통신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주파수로, 초고속·초저지연·초대용량의 통신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파 도달거리가 짧아 인구밀집지역 위주로 망 구축이 필요하며, 통신 장비 가격이 비싼 등 단점이 있다.

이번 경매에서 스테이지엑스는 4,301억원을 제시하며, 2위인 가칭(주)마이모바일(3,750억원)을 제치고 낙찰받았다. 스테이지엑스는 2023년 12월 설립된 신규 사업자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8㎓ 대역 주파수, '스테이지엑스' 신규 사업자 탄생

스테이지엑스의 28㎓ 대역 주파수 할당으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는 3번째 사업자가 탄생하게 되었다. 기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스테이지엑스가 신규 사업자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이지엑스는 2023년 12월 설립된 신규 사업자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2024년 상반기 중 28㎓ 대역 망 구축을 완료하고,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지엑스의 28㎓ 대역 주파수 할당은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5G 이동통신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의 향후 계획

과기정통부는 주파수할당 대상이 결정됨에 따라, 주파수할당통지에 필요한 서류 등을 신속히 안내하고, 할당대상법인이 빠른 시일내에 이를 준비하여 주파수할당통지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의 28㎓ 대역 망 구축 및 5G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망 구축 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망 구축에 필요한 재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신청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28㎓ 대역 할당대상법인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사업자가 시장에 조기안착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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