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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달의 무인도서. 2024년 5월 전남 고흥 ‘무학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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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4년 5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 있는 ‘학이 춤추는 섬’이라는 뜻의 ‘무학도(舞鶴島)’를 선정했습니다. 독특한 지형, 다양한 생태계, 그리고 김 양식장까지, 무학도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블로그 게시글에서는 무학도의 매력 포인트, 여행을 계획하는 방법, 그리고 여행 후기를 다룹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무학도를 방문해보세요!

 

2024년 5월 이달의 무인도서 포스터
▲ 2024년 5월 이달의 무인도서 포스터

검은 황금밭을 품은 자연의 섬 ‘무학도’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무학도는 화산재가 쌓여 굳어진 응회암으로 구성된 높이 181m, 면적 219,060㎡ 크기의 무인도서입니다. 약 8㎞ 떨어진 유인도 시산도에서 바라보면 삼각형 모양의 고깔처럼 보이며, 이 독특한 모양 때문에 '학이 춤추는 섬'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무학도의 매력 포인트

무학도는 독특한 지형, 다양한 생태계, 그리고 김 양식장까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독특한 지형

무학도는 주상절리와 동굴이라는 두 가지 독특한 지형을 자랑합니다. 주상절리는 마치 거대한 촛불처럼 솟아오른 바위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이며, 동굴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러한 독특한 지형은 무학도를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만들어 줍니다.

다양한 생태계

무학도는 다양한 생태계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내륙에서는 보기 드문 남방제비나비 등 곤충류 9종과 희귀종 흑비둘기 등 조류 12종,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의 배설물과 구렁이도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생태계는 무학도의 자연적 가치를 더욱 높여줍니다.

김 양식장

무학도 주변 바다 위에는 김 양식장이 줄지어 떠 있습니다. 무학도 인근 시산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약 3분의 1이 김 양식업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은 지역 주민의 생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김 양식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무학도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입니다.

무학도 여행 계획하기

무학도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지만,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몇 가지 알아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위치 및 접근 방법

무학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무학리에 위치합니다. 시산도에서 배를 타고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고흥 시내에서 시산도까지는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산도에서 무학도까지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숙박 및 식사

무학도에는 숙박 시설이 없습니다. 따라서, 시산도에 숙박하고 당일치기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산도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과 식당이 있으니, 여행 계획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준비물

무학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편안한 신발, 모자, 자외선 차단제, 물, 간식 등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날씨가 변덕스러울 수 있으니,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학도,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

무학도는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환경오염과 개발로 인해 위협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학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학도 주변 해역은 김 양식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김 양식 방법을 개발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무학도의 개발을 추진할 때는 자연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무학도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무학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맺음말

'학이 춤추는 섬' 무학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 특별한 여행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무학도 여행을 추천합니다. 무학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세요!

무학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에서, 인근 관광 정보는 고흥 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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