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석조전 음악회, 6월 26일 덕수궁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향연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리는 '석조전 음악회'를 소개합니다. 이 특별한 음악회는 역사적인 궁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으로, 매년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6월 26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의 소개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는 궁이라는 독특한 장소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회로, 매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금호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영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덕수궁 석조전의 아름다운 배경과 어우러지는 클래식 선율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음악회의 특별한 점

이번 음악회는 '천의무봉'이라는 주제로 독일 낭만파 작곡가 슈만의 실내악 작품을 연주합니다. '천의무봉'은 '천사의 옷은 꿰맨 흔적이 없다'는 의미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완전함을 뜻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세 가지 작품을 통해 '천의무봉'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슈만의 어린이 정경 Op.15, 3개의 로망스 Op.94, 피아노 사중주 Op.47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 프로그램 및 연주자 소개

이번 음악회의 프로그램은 슈만의 세 가지 실내악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은 '어린이 정경 Op.15'로, 슈만의 서정성과 동화 같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두 번째 작품인 '3개의 로망스 Op.94'는 슈만의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피아노 사중주 Op.47'은 슈만의 창의성과 정교함이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주를 선사할 것입니다.

 

티켓 예매 및 참여 방법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6월 19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합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은 10명에 한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빠르게 예매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초여름밤의 낭만을 즐겨보세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51-0740)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맺음말

이번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 입장 혜택도 누리시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초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해 보세요. 덕수궁의 역사적 아름다움과 슈만의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