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자리 이동 통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통계는 근로자의 이동 현황을 성별, 연령별, 종사상 지위, 기업 특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여 경제 활동의 주요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고용 정책 및 일자리 지원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미래 일자리 지원 정책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일자리 이동 통계 개요
일자리 이동 통계는 사회보험, 과세 자료, 연금 자료 등 다양한 행정 자료를 활용하여 근로자의 일자리 이동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한 결과입니다. 2020년에 최초 공표된 이후 매년 작성되며, 근로자의 주된 일자리 이동, 유지, 진입 및 미등록 현황을 분석하여 고용 및 미래 일자리 지원 정책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합니다.
2022년 일자리 이동 통계 주요 결과
2022년 등록 취업자는 총 2,605만 7천 명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유지자는 1,798만 7천 명으로 전체의 69.0%를 차지했으며, 이동자는 415만 9천 명으로 16.0%를 차지했습니다. 진입자는 391만 1천 명으로 전체의 15.0%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진입자는 감소했지만, 유지자와 이동자는 각각 증가했습니다.
성별, 연령별 일자리 이동 현황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진입률이 높았으며, 남성이 유지율과 이동률이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에서 진입률과 이동률이 가장 높았고, 40대와 50대에서 유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전년 대비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진입률은 하락했지만, 유지율과 이동률은 상승했습니다.
종사상 지위 및 기업 특성에 따른 이동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의 이동률이 비임금근로자보다 높았으며, 비임금근로자의 유지율이 더 높았습니다. 기업 특성별로는 개인기업체에서 진입률이 높았고, 정부 및 비법인단체에서 유지율이 높았으며, 회사법인에서 이동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에서 진입률과 이동률이 높았으며, 비영리 기업에서 유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결론 및 시사점
이번 2022년 일자리 이동 통계 결과는 근로자의 이동 경로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고용 정책 및 일자리 지원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합니다. 성별, 연령별, 종사상 지위 및 기업 특성에 따른 다양한 통계를 통해 근로자의 이동 패턴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고용 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2022년 일자리 이동 통계 결과는 근로자의 이동 현황을 분석하여 고용 및 일자리 지원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성별, 연령별, 종사상 지위 및 기업 특성에 따른 다양한 통계를 파악하고, 근로자의 이동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통계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효과적인 고용 정책을 수립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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