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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1년 11월 자동차 내수 16.0% 감소 143,815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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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총괄) 2021년 11월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은 △6.6%, 내수는 △16.0%, 수출은 △4.7% 감소한 반면, 수출액은 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수출액은 고부가차종 수출 대폭 확대로 3개월만 플러스로 반등, 친환경차 수출액은 월 최고치를 경신하며 누적 수출액 첫 100억불 돌파

차량용반도체 수급애로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시현하며 40억불을 상회한 바, 기저효과를 뛰어 넘는 호조세를 시현

* 수출액 추이(증감률, %) : (2019.11) 39.1억불(△1.4) → (2020.11) 39.9억불(+2.0) → (2021.11) 41.2억불(+3.3)

▲ 2021년 11월 국내 자동차산업 총괄표

(생산)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전월대비 14.9% 증가하였으나, 한국지엠의 생산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302,983대

* 한국지엠 조업현황 : 11월1주 부평1·2공장 50% 감산, 11월2주 부평 1공장 50% 감산, 11월3주 부평1·2공장 50% 감산, 11월4주 부평1공장 70% 감산
* 업체별 생산 증감률(%): 현대 △8.7, 기아 △4.1, 한국지엠 △35.0, 쌍용 △31.5, 르노삼성 +110.6

금년 9월, 10월은 반도체 수급차질에 따라 생산이 두 자릿수 감소하였으나,

이번 달은 생산차질 영향이 감소하고, 그 간 생산차질에 대한 생산만회 노력 등으로 감소폭이 크게 줄었음

* 월별 생산 감소율(%) : (8월) 0.7 → (9월) △33.0 → (10월) △21.6 → (11월) △6.6

완성차사는 특근, 가동률 상향 등 탄력적으로 생산운영을 진행하며 생산만회를 위해 노력중, 그 결과 모든 업체가 전월대비 생산이 증가하였음

* 업체별 전월대비 생산 증감률(%): 현대 5.1, 기아 21.6, 한국지엠 132.2, 쌍용 78.6, 르노삼성 0.1

현대·기아는 출고 적체가 심한 차종 중심으로 주말 특근을 실시하면서 전월대비 감소폭 완화세가 지속

* 월별 생산증감률 추이(%) : 
현대 (9월) △30.4 → (10월) △11.1 → (11월) △8.7
기아 (9월) △28.6→ (10월) △25.9 → (11월) △4.1

르노삼성은 내수·수출 모두 연중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유일하게 증가세(+110.6%) 시현

한국지엠은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부평1공장의 생산차질 영향 등으로 △35% 감소하였으나, 전월대비(△82.8%) 감소폭은 축소

쌍용은 △31.5% 감소하였으나, 전월대비 78.6% 증가하며 금년 역대 세 번째 생산 실적을 기록

* 출고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1,3라인 모두 특근 및 잔업을 시행하며 생산만회 노력 중

(내수) 완성차 5社 모두 전월대비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역기저효과, 수입차 판매 급감 등으로 △16.0% 감소한 143,815대

* 2020.11월 내수판매(17.1만대)는 해당월 중 역대 최다 판매 대수를 기록
* 전월대비 증감률(%) : (현대) 7.4, (기아) 21.7, (한국지엠) 5.0, (쌍용) 91.4 (르노삼성) 22.5

베스트 셀링카(승용) TOP5는 모두 국산차가 차지, 이번 달은 신형 스포티지가 11월 베스트 셀링카 1위를 기록

▲ 2021년 9월 및 1~11월 베스트 셀링카 TOP5 (대)

(국산차) 출고적체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면서 △13.3% 감소하였으나, 수입차보다 더 적게 감소

(수입차) 대부분 외국계 수입차들의 판매 감소로 전년동월비 △29.2% 감소한 20,585대

* 독일계 : BMW(△24.9%), 벤츠(△50.7%), Audi(△7.7%) 등 △37.6% 감소
* 일본계 : 도요타(△3.7%), 혼다(+17.2%) 등 △1.9% 감소
* 국가별 판매 증감률 : 미국 △30.8%, 영국 △27.1%, 프랑스 △23.8%, 이탈리아 △19.6% 등

2021.1~10월 연료별 내수판매 현황 비교시 내연기관차는 △17.0% 감소한 반면, 친환경차는 65.3% 증가

특히 디젤차 비중이 전년동기대비 △7%p 감소하고, 하이브리드 비중은 4.7%p, 전기차 비중은 3.1%p 각각 증가

전기·수소차 신차 판매 비중도 전년동기대비 2.9%에서 6.8%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일부 유럽국가 및 중국 제외 가장 높은 판매비중 기록

* 세계 전기·수소차 신차판매 비중 평균 : 5.0%

특히, 승용차는 올해 처음으로 금년 2021.1-10월 친환경차 신규등록대수(26만대)가 디젤차 신규등록대수(19.4만대)를 뛰어 넘음

* 2020년까지는 디젤차(35.7만대)가 친환경차(21만대)의 1.7배를 상회하였음

(수출) 대수는 △4.7% 감소한 178,994대, 금액은 친환경차 수출 대폭확대로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반등하며 3.3% 증가한 41.2억불

* 친환경차 수출 현황 : 2020.11월 2.5만대 → 2021.11월 4.4만대(+76.2%), 역대 최고

하이브리드 22,616대(105.1%↑), PHEV 3,688대(45.3%↑), 전기차 17,793대(54.8%↑), 수소차 81대(575.0%↑)

특히, 수출금액은 차량용반도체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차질이 가시화된 2021.4월 이후 최고 금액을 기록

* 월별 수출액 현황(억불) : (4월) 41.5 → (5월) 34.9 → (6월) 40.5 → (7월) 41.0 → (8월) 30.3 → (9월) △35.6 → (10월) △38.3→ (11월) 41.2

고부가 차종인 친환경차 수출이 역대 최고치(4.4만대, 12.3억불)를 기록하며 수출단가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

* 수출대수(승용) 비중 : [친환경차] (2020.11) 13.9% → (2021.11) 25.7%(11.8%p↑), 역대 최고

[전기차] (2020.11) 6.4% → (2021.11) 10.4%(4.0%p↑)

(지역별) 북미시장이 감소세이나 전월대비 호조세를 보이고, 對유럽수출은 증가(EU +38.1%, 동유럽 +7.4%)하며 견고한 호조세 지속

※ 2021.11월 지역별 잠정 수출실적(백만달러, 전년동월) : 북미(1,744, △2.8%), EU(741, 38.0%), 동유럽(485, 7.4%), 중동(422, △12.5%), 중남미(175, △1.2%), 아프리카(51, 47.9%), 오세아니아(221, △20.9%), 아시아(277, 16.8%)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리기업의 시장점유율 또한 견고한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음

* 주요 글로벌 시장 내 국내 브랜드 점유율

[미국] (2020.1-11) 8.6% → (2021.1-11) 10.1%(1.5%p↑) / [유럽] (2020.1-10) 7.2% → (2021.1-10) 8.6%(1.4%p↑)

(업체별) 르노삼성은 QM6 및 XM3(하이브리드차 포함) 수출 확대로 연중 최고 수출 실적 기록, 유일한 증가세 시현

* 수출대수 전년동월 증감률(%): 현대 △11.8, 기아 △5.0, 한국지엠 △32.8, 쌍용 △4.6, 르노삼성 +1,256.0

현대, 기아, 한국지엠, 쌍용은 생산차질 영향 등으로 감소하였으나, 현대 제외 전월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

* 수출대수 전월대비 증감률(%): 현대 △3.1, 기아 +15.6, 한국지엠 +127.4, 쌍용 +68.1, 르노삼성 +77.3

(차종별) 코나, 니로, 아반떼, 투싼, XM3, 팰리세이드 등 대부분의 SUV 모델이 수출 견인

(연료별) 여전히 내연기관차 수출비중이 81.1% 높으나, 친환경차 수출 비중(18.9%)이 전년동기대비 4.2%p 상승 하며 확대 기조 지속

▲ 2021년 11월 업체별 수출 현황

2. 친환경차

(총괄) 내수는 전년동월비 20.2% 증가한 33,869대, 수출은 전년동월비 76.2% 증가한 44,178대로 11개월 연속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

내수, 수출 모두 2021.1~11월 누적 판매대수가 30만대를 돌파하며 대폭 확대중

* 친환경차 누적 내수판매·수출대수 현황 :

[내수] (20년) 227,089대 → (2021.1~11월) 317,033대 / [수출] (20년) 271,327대 → (2021.1~11월) 361,662대

(내수) 전기차가 4개월 연속 1만대를 상회하며 전체 친환경차 내수판매 호조세를 견인, 22개월 연속 증가세 시현

* 월별 전기차 내수판매대수 : (8월) 11,182대 → (9월) 10,482대, → (10월) 10,944대 → (11월) 10,602대

(총괄) 2021.1~11월 연료별 누적 내수판매대수는 하이브리드차가 20만대를 돌파하였고, 전기·수소차는 연중 10만대 돌파 임박

* 2021.1-11월 연료별 누적판매대수 : 하이브리드  200,211대(38.8%↑), PHEV 18,661대(153.4%↑), 전기차 89,955대(112.6%↑), 수소차 8,206대(50.5%↑)

친환경차 판매비중은 전체 자동차 판매비중의 23.6%(7.1%p↑) 차지

* 친환경차 내수판매비중: (2019.11월) 8.7% → (2020.11월) 16.5% → (2021.11월) 23.6%(7.1%p↑)

(국산차) 전기·수소차 판매 대폭확대로 5개월 연속 2만대 상회(24,700대), 특히, 전기차가 전년동월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전체 내수판매 증가 견인

* 국산 전기차 판매 : (2020.11월) 2,289대 → (2021.11월) 8,307대(+262.9%)
* 국산 수소차 판매 : (2020.11월) 365대 → (2021.11월) 865대(+137.0%)

모델별로는 아이오닉5, EV6 등 신차와 포터, 봉고 등 1톤 트럭의 판매 호조가 전기차 대폭확대에 기인

* 모델별 판매 : 아이오닉5EV(2,228대), EV6(2,202대), 포터EV(1,519대, +57.9%), 봉고EV(1,361대, +216.5%)

친환경차 내수판매 순위는 쏘렌토 HEV, 그랜저HEV, 아이오닉5 EV, EV6 순으로 판매

* 2021.11월 국산차 판매순위: 1위 쏘렌토HEV(2,398대) > 2위 그랜저HEV(2,336대) > 3위 아이오닉5EV(2,228대) > 4위 EV6(2,202대)  > 5위 스포티지 HEV(1,908대)

한편, 2021.1~11월 국산 친환경차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달에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하며 20만대를 돌파

(수입차) 전기차(+279.9%)는 증가하였으나, 하이브리드(△3.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52.7%)가 감소하며 전년 동월 수준인 9,169대

(연료별) 전기차가 205.1%, 수소차가 137.0% 증가하며 대폭 확대,  하이브리드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각 △4.5%, △52.7% 감소

* 연료별 판매대수:  하이브리드 21,582대(△4.5%), PHEV 820대(△52.7%), 전기차 10,602대(205.1%↑), 수소차 865대(137%↑)

특히 전기차가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4개월 연속 1만대 돌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한 신규 차종*의 호조세에 기인

* E-GMP 기반 전기차 판매대수 : 아이오닉5 EV(3,783대), EV 6 (2,762대)

또한 GV60, G80 EV 등 신차가 추가로 출시되는 등 모델다변화에 따른 수요창출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

하이브리드차는 연중 최다판매기록에도 불구 감소세를 시현하였는데, 이는 전년동월 역대 최다판매에 따른 역기저효과에 기인

(수출) 대수는 76.2% 증가한 44,178대, 수출금액은 +64.8% 증가한 12.3억불 기록, 대수·금액·비중 모두 역대 최고 기록 달성

이번 달은 全 차종 수출확대에 힘입어 대수, 금액, 비중 모두 3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이어가며 견고한 상승 흐름이 지속

* 연료별 수출대수: 하이브리드 22,616대(105.1%↑, 역대 최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3,688대(45.3%↑), 전기차 17,793대(54.8%↑, 역대 최고), 수소차 81대(575.0%)

특히, 하이브리드차, 전기차가 각 2.3만대(105.1%↑), 1.8만대(54.8%↑)로 연중 월 최다 수출 기록, 전체 수출대수 증가에 크게 기여

* 하이브리드차 수출대수 : (2019.11) 14,996대 → (2020.11) 11,027대(△23.2%) → (2021.11) 22,616대(+105.1%)
* 전기차 수출대수 : (2019.11) 9,488대 → (2020.11) 11,495대(+21.2%) → (2021.11) 17,793대(+54.8%)

수출증가요인으로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모두 전년동월대비 신차 모델이 출시된 것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세에 기인

모델별로는 아이오닉5EV(6,900대), 니로EV(5,588대), XM3 HEV(5,031대), 니로HEV(4,573대), 투싼HEV(4,189대) 등이 수출 증가 견인

수출금액은 68.4% 증가한 12.3억불 달성, 3개월 연속 10억불을 돌파하며 연이어 최고치 경신

* 2020.11월 7.3억불 → 2021.11월 12.3억불(29.9%)

전기・수소차 15.1%(6.2억불), 하이브리드 11.9%(4.9억불), PHEV 3.0%(1.2억불)

특히 전기·수소차 수출금액이 신차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인 6.2억불을 기록하며 전체 친환경차 수출금액(12.3억불, +68.4%) 상승에 크게 기여

* 전기・수소차 수출액 증가율(백만달러, %): (2020.11) 428(+50.2) → (2021.11) 622(+45.4)

친환경차 누적 수출액은 사상 첫 100억불을 돌파(103.5억불)

친환경차 수출은 전체 자동차 수출의 25.7%, 수출금액의 29.9% 차지, 대수·금액·비중 모두 3개월 연속 최고치 연이어 경신

* 친환경차 수출대수비중: (2019.11월) 13.9% → (2020.11월) 13.9% → (2021.11월) 25.7%(11.8%p↑)

* 친환경차 수출금액비중: (2019.11월) 17.1% → (2020.11월) 18.4% → (2021.11월) 29.9%(11.5%p↑)

2021년 친환경차 생산, 내수, 수출 모두 전년 연간대수를 이미 뛰어 넘으며 자동차 산업의 新성장동력으로 부상

3. 자동차 부품

2021. 11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미국·중국 등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자동차부품 수출도 함께 감소하여 전년동월비 △2.2% 감소한 18.4억불

* 2021.11월 자동차부품 잠정 수출(백만 달러, 전년동월) : 북미(544, △11.5%), EU(326, △0.0%), 중동(64, 9.2%), 중남미(178, △9.2%), 아시아(534, 3.9%), 동유럽(183, 14.9%), 아프리카(6, 22.9%), 오세아니아(7, △30.9%)

 

2021년 11월 자동차산업 동향.hwp
0.29MB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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