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교통량이 평소보다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겠는데요. 다만 휴가차량이 몰리는 서울양양선과 영동선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말에도 영월 동강축제를 비롯해서 많은 축제들이 열리는데요. 제천에서는  음악과 영화를 동시에 즐기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립니다.

중앙고속도로 제천나들목이 가장 가까운데요. 가는 길에 평택제천선 이용하신다면 천등산휴게소에서 삼계탕으로 건강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먼저 토요일 지방 방향 최대 정체는 정오쯤으로 예상되고요. 정체를 피할 수 있는 출발 시간은 오전 7시 이전으로 바라봅니다.

먼저 토요일 지방 방향입니다. 최대 정체는 정오쯤으로 예상되고요. 저녁 8시는 넘어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많이 막힐 때는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지는 최대 5시간 30분까지 잡아주셔야겠습니다.

60번 서울양양선은 미사에서 강촌, 홍천휴게소에서 내촌 지날 때 가장 답답하겠고요. 영동선은 마성터널에서 양지, 그리고 만종분기점부터 어렵겠는데요, 횡성휴게소까지, 원활할 때보다 33분은 더 걸리겠습니다.

그럼 일요일 귀경길은 어떨까요. 휴가 갔다 돌아오는 분들이 많겠는데요. 오후 4시 무렵 가장 막히겠고, 자정은 넘겨야 이 정체가 풀리겠습니다.

돌아올 때도 강원권 노선은 많이 힘들어서 오후 내내 막히겠습니다. 강릉에서 서울까지 최대 5시간 10분 예상되고요.

특히 50번 영동선은 오후 6시쯤, 여주분기점에서 이천까지 가장 막혀서, 43분은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60번 서울양양선은 서양양에서 내린천휴게소, 그리고 남춘천 중심으로 정체가 예상됩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냉각수와 에어컨 관리, 더 잘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