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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10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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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셋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설악산의 단풍은 절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깊어지는 가을을 만끽하러 떠나는 차들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혼잡하겠는데요.
특히 토요일은 지난주보다 35만 대나 차들이 증가하겠습니다.

이날 지방방향 정체는 아침 일찍 시작되겠는데, 특히 오전 11시 무렵 이동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그래도 정오가 지나면 정체가 빠르게 줄어드는 만큼, 아침 일찍 출발하지 못했다면 점심식사를 하고 이동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이번 주엔 단풍 명소와 이어지는 길이 특히 어렵겠습니다.
영동선은 동수원부터 용인까지 막히겠고요.
덕평과 만종분기점에서도 주춤하겠습니다.

충청 이남지역으로 떠나신다면, 특히 서해안선이 어렵겠는데요.
비봉과 발안 부근 지나기가 힘들겠는데, 그래도 이 정체를 지나 충청권에 진입한 후로는 큰 불편 없겠습니다.

놀러 갔다 오는 차들로 일요일 서울방향 정체도 길겠습니다.
강원도에서 돌아오기가 힘들겠는데, 가장 막히는 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진 5시간 반, 양양에서 남양주까진 4시간 10분이나 필요하겠습니다.

오후 5시 무렵, 영동선은 경기권 진입하기가 힘들겠습니다.
특히 문막부터 덕평까지는 38km나 밀리겠고요.

서해안선도 비슷한 시간대 해미와 송악, 서평택과 비봉 사이가 어렵겠습니다.

행락철에는 대형 관광버스들의 운행도 증가합니다.
한 차에 많은 사람이 타고 있는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안전거리를 두지 않고 줄지어 이동하는 대열운행은 대형 사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고속도로순찰대의 단속도 강화되는데요.
꼭 단속 때문이 아니더라도 안전을 위해서 대열운행 삼가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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