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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9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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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9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가을이 성큼 다가오다가 밀당을 하죠. 아직 한낮은 여름입니다.
이번 주말엔 이 두 계절을 즐기기에 좋겠는데요.
지난 주말에 비해선 조금 더 혼잡하겠지만 다음 주말부턴 벌초 차량도 많아져서 이번 주말 나들이를 추천합니다.

아직은 시원한 바다가 우릴 부르죠?
확실히 여름휴가철에 비해선 강원권 가기가 수월해졌는데요.
토요일에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3시간 50분,
양양까지는 2시간 50분 예상돼 막히지 않을 때보다 1시간 이상 더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더 빨리 가려면 오전 11시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 시간대 특히 50번 영동선은 만종과 대관령 사이가 20km이상 막히겠구요.

60번 서울양양선은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분들도 많아서 오히려 경기권이 더 힘들겠는데요, 일찍 나오지 못하셨다면 오후 3시 이후 출발도 괜찮겠습니다.

일요일은 예상되는 정체 그래프를 함께 볼까요?
오후 1시대부터 이렇게 높이가 쭉 올라가죠.

오후 4시가 있는 이 빨간색 시간대를 피해서 저녁을 먹고 이동하시는 게 어떨까요?

이제 먹거리 축제로 입이 즐거워지는 시긴데요, 서천과 홍성에서 꽃게와 대하를 즐기고 오신다면 15번 서해안선 서산과 서평택 사이에선 브레이크를 자주 밟게 되겠구요.

60번 서울양양선은 토요일에 많이 막혔던 설악과 강일 사이가 또 막히겠습니다.
30km대의 긴 정체가 예상됩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 도론느 정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추석을 앞둔 9월은 1년 중에 가장 많은 작업이 진행되는데요.

보통 작업은 차로를 막고 해서 앞을 잘 보지 않으면 사고 납니다.
실제로 지난 3년 동안 9월에만 작업장 관련 사고로 8명이나 숨졌는데요.
작업구간에선 비상등도 켜고, 속도를 충분히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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