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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3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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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3월 셋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이번 주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4대 매화가 절정에 달할 텐데요.
매화양기의 흠뻑 취하는 이번 주말 꽃구경 가신다면 평소 주말처럼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4대 매화 중 한 곳이 있는 강릉까지 최대 3시간 10분으로 안 밀릴 때보다 30분 정도만 더 가면 되겠구요, 평소에 비해 가장 오래 걸리는 곳은 부산인데 1시간 20분이 더 필요하겠습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도 빼 놓을 수 없겠죠, 토요일 대구에선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경상권으로 향하는 1번 경부선 동탄과 북천안 그리고 북천 부근이 특히 지나기 어렵겠구요, 강릉으로 가는 50번 영동선은 경기권은 둔내분기점과 마성 부분만 지나면 큰 무리가 없겠네요.
눈비가 내린 지난 주와 달리 이번 주 일요일은 맑은 날씨에 교통량이 30만대까지 증가할텐데, 특히 오후 5시 무렵 고속도로에 차가 가장 많겠습니다.

추천하는 출발 시간도 놓치지 마시고요, 더불어 최대 혼잡 구간까지 챙기셔야겠죠,
일반 경부선은 천안과 안성 중심으로 많이 밀려서 이 구간 지났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겠고요, 15번 서해안선 역시 당진분기점부터 서평택까지 충청과 경기지역에 걸쳐 정체가 예상됩니다.

정체 구간 추돌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거리 100m, 도대체 어떻게 가능하지 싶으셨죠.
첫 번째 차로를 구분하는 백색 점선의 간격이 20m이니까 5개만큼의 거리를 벌려 주시고요, 두 번째 가로등이나 표지판 등 특정 지점을 앞차가 지났을 때부터 딱 3초의 여유만 있으면 됩니다.
이 두 가지 방법 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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