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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3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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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3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마스크와 헤어질 결심, 하셨나요?
이제 마스크도 벗었겠다. 봄 날씨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주말 나들이 떠나는 분들이 많겠는데요.

최근 한 달 간의 교통량과 비교했을 때, 토요일은 17만 대, 일요일은 27만 대 정도 차들이 증가하겠습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버스나 기차를 택하시는 분들도 많겠는데 그래서 지역 간 이동시간이 많이 길어지진 않겠습니다.

토요일 가장 막히는 시간엔 서울에서 부산까진 5시간 40분으로 평소보다 1시간 10분 정도 더 필요하겠습니다.

봄꽃들을 만나기 위해 남하하는 상춘객들이 많겠는데요.
그래서 1번 경부선은 낮 12시 무렵 천안과 청주 등 충청권이 복잡하겠고요.

15번 서해안선도 정오 무렵, 서해대교 건너기가 힘들겠는데 발안부터 송악까지는 17km나 막히겠습니다.

꽃들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일요일 돌아오신다면 교통량이 많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 사이 이동은 피하셔야겠는데요.
이 정체는 자정이 다 돼서야 풀리겠습니다.

일요일도 서해안선과 경부선이 비상입니다.
오후 4시 무렵, 15번 서해안선 타고 귀가하신다면 목포부터 서서울까지 5시간은 잡아주셔야겠고요.

1번 경부선도 비슷한 시간대 회덕분기점 남청주, 옥산과 목천 등 충청권 지나기 어렵겠습니다.

흔히들 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라고 알고 계실 텐데요.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제주돕니다.
우리나라 자생종인 왕벚나무로 벚꽃 천국을 보여주는 진해에서 이번 주말부터 군항제가 시작되는데요.
4년 만에 열리다 보니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하고요.
자차를 이용하신다면 틈틈이 쉬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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