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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10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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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셋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놀러가기 좋은 계절이라 요즘 주말 교통예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있습니다.
예보는 교통량에 따라 정체정도를 파악하는데요.
이번 주말 교통량은 연휴였던 지난주보다는 줄겠지만 그래도 행락철이다보니 혼잡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나들이 길, 언제가 수월하고 또 언제가 많이 막힐까요,
토요일 시간대별 정체 변화를 예상한건데, 오전 9시 이후로 급격히 늘다가 정오 무렵 정체가 절정이구요.
그래도 오후 2시 쯤엔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오전에 출발 못하셨다면 2시 이후 이동이 낫겠습니다.

확실히 좀 쌀쌀해지면서 강원도쪽 보다는 남부지방 이동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경부선은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에서 옥산분기점구간 지나기가 어렵겠고요.
서해안선은 팔곡분기점에서 매송, 서평택분기점에서 송악구간에 최대혼잡이 예상됩니다.

다음 일요일 귀경길은요, 오후6시 무렵 정체가 제일 심하겠습니다.
이때 이동하신다면 요금소 기준,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4시간4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10분 까지도 소요되겠습니다.

많이 막히는 곳을 피해가면 이 긴 소요시간도 줄일 수 있겠죠.
최대혼잡구간 볼까요? 경부선은 청주분기점에서 목천, 북천안에서 오산사이고요.
영동선은 대관령에서 면온, 여주에서 이천구간으로 예상합니다.

최근3년 간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수를 월별로 나타내봤더니 행락철인 10월, 예순여덟명의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로 이번달 고속도로에서는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이 시행중인데요.
10월사망자 비중이 특히 높은 6개 노선을 위주로 과속, 음주 등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으니까요 교통법규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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