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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04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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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4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거리가 한층 화사해졌습니다. 

분홍빛 가득 머금은 철쭉들도 기지개를 펴는데요. 

봄을 만끽하고자, 주말 나들이 가는 분들이 더 많아집니다. 

여기에 따듯한 날씨까지 이어져 고속도로에서는 혼잡 수준의 정체가 예상됩니다.


부지런히 출발하는 분들로 교통량은 아침부터 서서히 늘기 시작해 오전 11시 무렵에 최대치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 외곽 쪽으로, 경부선은 기흥동탄과 안성분기점 사이 가장 버거울 텐데요. 

북천안과 목천 사이로도 많이 밀겠습니다. 

영동선에서는 신갈분기점과 덕평 사이 정체가 예상되는데, 강원권 정체도 길어져 원주와 새말 구간이 특히나 혼잡하겠습니다.


여행지에서 당일 날 바로 돌아오는 분들도 계시죠. 

토요일 서울 방면 정체는 오후 5시 무렵에 가장 심하겠습니다. 

정체 해소 시각도 꽤나 늦겠는데 밤 10시 무렵으로 바라봅니다.


교통량이 많다보니 지난주보다 귀경길 소요시간이 더 걸리겠습니다.

 일요일,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부터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양양부터 서울까지는 4시간 10분 이상 예상됩니다.


일요일 서울양양선 이용하신다면, 귀경 정체는 경기권에서 가장 심하겠는데요. 강촌과 선동 사이로 길게 혼잡이 예상됩니다. 

경부선은 옥산과 목천 그리고 북천안과 오산 사이 붐비겠습니다.


한편 올 1월부터 3월까지 고속도로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보니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8%나 더 늘었습니다. 

원인으로는 졸음 및 주시태만 그리고 과속 운전이 압도적이었는데요. 

최근 날씨가 한껏 따듯해진데다 교통량도 부쩍 늘어 더 주의 가 필요합니다. 

출발 전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주행 중에는 주기적인 휴식과 집중 운전에 보다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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