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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04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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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4월 셋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본격적으로 봄 나들이 떠나는 차량들이 늘면서 이번 주말 전반적으로 혼잡 수준의 정체가 예상됩니다. 다만 주말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 소식이 있어서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토요일~ 일찌감치 정체가 시작돼 정오 무렵 최고점에 달하겠는데요. 해뜨기 전이나 점심 식사 이후에 이동하시는 게 여유 있겠습니다.


토요일에 부산 가는 길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요금소 기준 최대 6시간! 그 다음으로 어려운 서서울부터 목포까지는 5시간 10분 이상 잡아주셔야겠습니다. 


가장 고비인 구간은 어디가 될까요? 서해안선은 조남과 비봉 그리고 발안과 송악 구간에서 정체 예상됩니다. 경부선에서는 수원신갈과 오산 조금더 가서 안성과 옥산분기점 사이 정체 심하겠습니다.


당일치기 여행객들이 늘어 토요일, 서울족 이동량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저녁 6시 무렵에 가장 혼잡하겠는데 밤 11시나 돼야 숨통이 트이겠습니다.


여행지에서 일요일까지 머물렀다 느긋하게 이동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부터 서울까지 2시간 30분, 목포부터 서서울까지는 4시간 50분 가량 예상됩니다.


서해안선 이용하신다면 당진과 서평택 그리고 팔곡 앞두고 막히겠고요. 강원권에서 돌아오는 길 서울양양선은 서양양이나 선동 진입하기가 힘겨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8년도부터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안전띠 착용률이 꾸준히 높아졌는데, 작년에는 2019년 대비 그 착용률이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사고 시 인명피해가 큰 만큼 전좌석 안전띠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 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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