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0년 09월 첫째 주

▲ 2020년 09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벌써 9월입니다. 가을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는데요,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줄겠습니다. 때문에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외출 계획 있으시다면 개인위생 관리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평소 주말과 비교해서 교통량이 줄다 보니 주요 도시 간 소요 시간도 원활할 때와 큰 차이 없겠습니다. 토요일 지방 방향은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 그리고 대전까지는 2시간 1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1번 경부선 부산 방향은 서울 요금소에서 신갈 분기점, 그리고 안성분기점 부근 지날 때 속도 내기 어렵겠고요, 15번 서해안선 목포 쪽, 서평택분기점에서 송악 사이 통과가 가장 불편하겠습니다.

 

토요일 지방 쪽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적다 보니, 일요일 돌아오는 길도 많이 어렵지 않겠습니다. 그나마 오후 다섯 시 무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 일부 구간을 중심으로 속도가 떨어지겠습니다.

 

50번 영동선 인천 방향은 속사에서 동둔내, 여주와 이천 구간 지나기가 어렵겠고, 15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에서 서평택 사이 통과할 때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겠습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하고, 차로 간 시설물을 없애 고속도로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해 주는데요, 올해 17개소의 다차로 하이패스가 추가 개통됩니다.

 

완공 후에는 요금소 통과 속도를 높여 줄 뿐만 아니라, 하이패스 차로에서의 사고 비율도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현재 동서울과 시흥, 김포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요금소는 기존 하이패스 차로를 폐쇄하고 임시 차로를 운영하고 있어서 요금소 진·출입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 잘해 주시고요, 지금까지 exTV 주말 교통 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