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0년 07월 첫째 주

7월의 첫 번째 주말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여름휴가 차량이 늘면서 주말 교통 상황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길! 전 좌석 안전띠 반드시 챙겨주시고요. 더불어 무더위로 졸음운전 사고가 자ㅑ주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졸음운전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는 오전 11시에서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 이동한다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지는 4시간 40분 잡아주셔야겠습니다.

정체 구간을 보면 50번 영동고속도로는 덕평에서 여주, 동둔내에서 속사 지날 때 가장 어렵겠고요.

1번 경부고속도로는 동탄에서 안성, 북천안에서 옥산분기점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일요일 돌아오는 길입니다. 가장 막힐 때는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 또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4시간 50분 걸리겠는데요.

50번 영동선은 특히, 속사에서 동둔내, 여주에서 이천 사이 지날 때 오래 걸리겠고요. 만일 60번 서울양양간고속도로 이용하신다면, 동홍천에서 춘천 분기점, 강촌에서 선동 지날 때 제일 불편하겠습니다.

한편 고속도로에서 사고 후 이어지는 2차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치사율도 일반 사고보다 6배나 높을 만큼 치명적인데요. 사고가 났을 땐, 즉시 비상등을 켜고, 차는 갓길로, 탑승자는 가드레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한 후, 신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런 기본적인 행동 요령만 알아둬도 위기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