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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추석연휴, 일상방역수칙·코로나19 의료이용기관 정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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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후 일방방역수칙·의료이용 안내 리플릿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 9일(금) 오후 3시경 용산역에서 방역수칙 및 연휴 중 의료기관 이용 안내서(리플렛)와 마스크를 귀성객에게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수) 중대본 회의를 통해 발표한 「추석방역·의료대책」을 국민께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이 추석 연휴기간 참고하면 좋을 방역수칙과 의료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귀성객에게 배부된 안내서는 총 4쪽으로, 고향 출발 전, 일상 복귀 전 등 상황별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과 선별진료소, 원스톱진료기관 등 연휴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일상방역 수칙 안내’ 부분에는 고향 출발 전 50대,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백신접종 권고 대상자는 백신접종을 받도록 하고, 어르신들과 만날 때에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는 등 고위험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의료이용 안내’ 부분에는 호흡기 유증상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원스톱진료기관, 선별진료소 등 진료기관 검색 방법과 함께, 연휴기간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위치 등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재택치료자, 응급·소아·분만환자 등 환자 증상별·유형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 검색 방법과 비상연락처도 명시하였다.

코로나19 의료이용 외에도,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응급실 정보를 안내하여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의료이용 정보도 제공한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2년 8개월 동안 축적된 코로나19에 대한 경험과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번 여름철 재유행을 무사히 극복했다”라고 하며, 아울러,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로, 국민들에게 정부의 준비상황과 일상수칙을 안내하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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