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생산기지 착공, 현대건설 2025년부터 수전해 수소 본격 생산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탄소중립 실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며, 전라북도 부안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진행됩니다. 현대건설의 혁신적 접근과 기술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소생산설비가 탄생하게 됩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

현대건설은 전라북도 부안의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이 기지는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소생산설비로, 부안군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프로젝트 주요 참여자와 파트너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부안군, 한국수력원자력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현대건설은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을 담당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소생산기지의 성공적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역할과 기능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할 수 있는 플랜트입니다. 전라북도 부안의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이 기지는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며, 부안군 내 연구시설 및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게 됩니다.

 

현대건설의 수소 플랜트 전문 역량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 플랜트에 특화된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분자 전해질막(PEM) 방식을 적용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며, 시스템 이중화를 통해 안정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과 비전

현대건설은 수소 플랜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가와트(GW)급 대용량 수전해 수소 플랜트와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맺음말

현대건설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은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건설은 글로벌 수소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현대건설의 혁신적 프로젝트와 성과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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