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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삼성 갤럭시, 내년 초 ‘실시간 통역 통화’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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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I, 온디바이스 기술로 보안·프라이버시 강화
실시간 통역 통화로 언어 장벽 허물어

▲ 갤럭시 AI가 온다! 삼성이 그리는 AI의 미래


삼성전자가 내년 초 인공지능(AI)폰을 출시한다. 갤럭시 AI폰은 언어 장벽을 허물고 진정한 소통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갤럭시 AI폰은 삼성이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업계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구현한 기술을 포함한, 종합적인 모바일 AI 경험을 뜻한다. 무엇보다 폰 안에서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는 갤럭시가 제공하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의 바탕 위에 안전하고 신뢰감 있게 우리의 일상생활을 변화시킬 것이다.

갤럭시 AI폰이 가져올 수많은 새로운 경험 중 하나는 ‘AI Live Translate Call(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두 사람이 서로 익숙하지 않은 다른 언어로 통화를 하더라도 개인 통역사를 둔 것과 같이 매끄러운 소통이 가능하다.

갤럭시 AI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평소와 다름없이 자신의 언어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면, 별도의 외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갤럭시 AI가 이를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해 준다. 통역된 대화는 오디오(음성)로 들을 수도 있고, 텍스트 형식으로 스마트폰에 표시돼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최원준 부사장은 “갤럭시 AI폰은 모바일 AI 기술이 갤럭시와 의미 있게 접목돼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 휴대폰의 역할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AI폰은 언어 장벽을 허물고 진정한 소통을 실현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갤럭시 AI폰의 출시는 모바일 AI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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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wsp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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